일을 잘한다는 건 뭘까? 기능적으로 높은 스킬을 가지고 있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는 건 기본적인 전제인 것 같다. 이것은 업종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지만 기술직이라면 일단 그렇다. 그 경계를 살짝 넘어보면 일반적인 기술이 있다. 바로 '말'이다. 이를 우리는 소통 능력이라 부른다. 일을 혼자 할 수 있는 건 아니며 마케팅의 입장에서 소통 능력 자체가 기술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화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을 잘 못한다는 것이다. 다르게 얘기하자면 '무엇을 이야기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확신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하는 법을 바꾸는 것보다 '제대로 생각하기'가 중요하다. 자신을 소중히 하라는 것이 중요한 이 시기에 '일 잘함'은 오히려 타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