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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연습 34

우리글 바로 쓰기 #4(이오덕) - 한길사

의 우리말에서는 토씨 '의'를 잘 안 쓴다. 하지만 일본말의 'の'는 가장 많이 쓰는 것 중에 하나다. 단지 이것만 보더라도 우리말의 짜임과 일본말의 짜임이 그 바탕부터 다름을 알 수 있다. 우리 집으로 간다. (우리의 집으로 간다. 私の家) 이건 아버지 모자다. (이건 아버지의 모자이다. お父さんの帽子) 일본말은 'の'를 꼭 써야 한다. 昨日私は私の家の裏の私の家の畑の私の家の桃をとってたべました。 어제 나는 나의 집의 뒤의 나의 집의 밭의 나의 집의 복숭아를 따먹었습니다. 이 말에서 어느 하나의 'の'도 빠져서는 안 된다. 이건 도무지 우리로서는 말이라고 할 수 없다. 우리말로 옮기면 다음과 같다. 나는 어제 우리 집 뒤에 있는 우리 밭 복숭아를 따먹었습니다. 그럼 우리말에는 왜 토시 '의'가 잘 안 쓰일..

우리글 바로 쓰기 #3(이오덕) - 한길사

7. 틀리게 쓰는 중국글자말 중국글자말 + 한다. 순수한 우리 말이 중국글자말에 잡아먹히는 꼴은 아기(유아), 말(언어), 글(문장), 옷(의복), 집(가옥), 찬물(냉수), 달걀(계란), 뜻(의미), 거짓(허위), 갈림길(기로)과 같이 이름씨에도 나타나고, 차차(점차), 서로(상호), 천천히(서서히)와 같이 어찌씨에도 나타나지만, 다음과 같이 움직씨나 그림씨도 중국말 다음에 ~한다를 붙여서 우리 말을 모조리 몰아내고 있다. 밥 먹는다(식사한다) 일한다(노동한다, 근로한다) 잠잔다(취침한다, 수면한다) 쉰다(휴식한다) 다툰다(경쟁한다) 싸운다(투쟁한다) 춤춘다(무용한다) 논다(유희한다) 성낸다(분노한다) 사건이 일어난다(발발한다) 길어간다(보행한다) 숨쉰다(호흡한다) 빈다(기도한다) 차 탄다(승차한다) ..

우리글 바로 쓰기 #2(이오덕) - 한길사

5. 많이 쓰는 중국 글자도 더 정다운 우리말로 누구든지 잘 알고 있는 중국글자말이라도 순수한 우리말이 있으면 우리말을 써야 한다. 그 까닭은 우리말이 더욱 부드럽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그리고 귀로 들었을 때나 글자로 썼을 때 더 알기 쉽기 때문이다. - 대회에 참석한 모(어느) 재벌 회장의 특강 기사가 실렸다. - 구체적인 주제 내지(나) 제목을 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 그것은 전달이 불가능하다(할 수 없다) - 피차간에(서로) 즐거운 생활이 되기를... - 어린이와 이 땅의 미래(앞날)를 함께 생각하는... - 9일간의 농성에 돌입했다(들어갔다) - 그런 우주관에 의해(따라) 세워진 지배체제를... - 사할린 거주(에 사는) 우리 동포들을 찾아.. - 우리 민족의 저력(숨은 힘)을 유감없이 발휘(..

우리글 바로 쓰기 #1(이오덕) - 한길사

우리 글을 바로 쓰는 것이 중요한 것은 그 속에 우리의 삶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다채로운 표현이 가능하고 간결한 우리말은 한자와 일본말 최근에는 서양말에 오염되고 있다. 그런 말들은 능동태 중심의 우리말을 수동태로 바꾸어 놓았을 뿐 아니라 다채로운 표면 또한 무미건조하게 만들었다. 우리글은 우리말과 다르지 않다. 소리 나는 대로 그대로 적을 수 있기에 읽기 편한 것이 우리글이다. 앞으로 꾸준히 공부해야 할 것이다. 1. 우리 글자로 썼을 때 그 뜻을 알 수 없거나 알기 힘든 중국 글자. 그 뜻 자체가 어렵다. - 누가 부패 언론의 소제(청소)를 마다하랴 - 이런 제사건(여러 사건)이 교육운동의 맹아(싹)로 자라나게 되었다. - 민주화의 도정(가는 길)에 힘입어.... - 상반기 노동운동 소고(대하여) ..

출간 후 상처와 보람

책을 쓰는 것 자체도 어렵지만 책을 출간한 이후에도 어려움은 남아 있다. 책에 대한 비난을 퍼붓는 독자들은 어딜 가나 존재한다. 상처 극복을 위해서는 독자에 대해 알아 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독자는 때론 자신이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것은 넓은 배경 지식의 일부분을 책에 담는 저자와 자신의 지식 전체를 가지고 책을 대하는 독자의 위치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기도 하다. 그리고 저자의 깊은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채 자기식대로 해석한 뒤 비난을 퍼붓기도 한다. 작가는 그야말로 도마 위의 생선과 같다. 일방적인 칼질을 당하는 신세가 된다. '부친 상이라 부득이하게 휴재합니다'라고 적은 웹소설 작가의 공지에 '상 받은 건 축하하지만 프로시잖아요'라는 댓글이 달렸다는 말에 기함한..

표절과 저작권

대학교에 다닐 때 우리 가요를 듣지 않은 시절이 있었다. 표절과 립싱크로 얼룩진 가요계에 실망을 했달까. 워낙 좋아했던 이승환과 박정현 등의 신뢰할 만한 가수의 것 외에는 굳이 듣고 싶진 않았다. 최근에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을 표절했다며 논란이 된 유희열 씨도 방송에서 사라졌다. 아이유의 몇 곡들, 아이브의 신곡 도 표절 의혹에 올랐다. 8마디 이상 같으면 노래는 비슷하면서도 표절이 되는 음악이지만 실제로 확인은 쉽지 않은 듯하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말이 있듯 인류의 문명의 길이 만큼 새로운 걸 만드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게 되었다. 인용과 재창조의 영역에 가깝다. 새로운 글도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글은 서로 영향을 받는 문화의 영역의 하나..

편집자와의 갈등 해결

출판을 하는 과정에서는 여러 가지 갈등과 상처를 받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가장 먼저 출판사에서 원고를 거절당하는 일은 자신의 실력에 대한 실망 혹은 수많은 책이 출판되는 데 왜 나는 안 되는 가에 대해 원망이 생기기도 한다. 계약 후에도 편집 과정에서 오는 의견 충돌로 마음이 힘들게 되기도 한다. 수많은 책을 출판한 경험이 있는 편집자와의 의견 충돌이 생기는 경우에 자신의 영향력 있는 작가가 아니라면 주도권을 쥐기는 쉽지 않다. 그리고 전문적인 일을 하는 사람의 노하우이기도 하기 때문에 결국 수용하는 쪽으로 기울게 된다. 그래도 편집자의 의견 충돌에서 무조건 양보를 하는 건 옳지 못하다. 글을 쓴 의도와 그에 담긴 메시지에 관해서는 자신의 의견을 조금 더 어필할 수 있다. 편집자 또한 좋은 글을 내고 ..

출판사 계약과 인세

책이 안팔린다곤 하지만 매년 수 만권의 책들이 시장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글을 쓰려고 하는 사람이 늘면서 소재도 다양해지고 있다. 책을 내기 위해 글을 쓰고 있다면 어떻게든 출판사와 접촉을 해야 한다. 지금의 시대야 웹 소설에 도전을 해도 되고 크몽과 같은 곳에 자신의 글을 내어 놓아도 된다. 얼룩소와 같은 유료 연재 플롯폼도 다수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독자를 모집해서 유료 메일링을 하기도 한다. 그래도 한 권의 책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출판사를 접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출판사 접촉 출판사를 접촉하려면 서점이나 인터넷에서 자신이 쓰고 있는 글과 비슷한 책을 출판한 출판사를 찾아 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요즘은 대형 출판사에서도 장르를 구분하기 위해 서브 출판사를 두고 있는 것도 보통이다. 그..

좋은 책 쓰기

좋은 책이란 무엇일까? 좋은 책을 골라달라는 얘기를 들을 때 고민이 생기는 것은 책에 대한 평가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취향도 생각도 다르기 때문에 추천하기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좋은 책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책이라도 좋은 글로 적혀 있지 않다면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없다. 좋은 글 쓰기 좋은 글이란 무엇일까? 좋은 글이라는 건 판단하기 나름이기도 하고 기준도 없지만 보통은 진솔하게 쓰인 것을 좋은 글이라고 부른다. 그렇다고 그저 솔직하게만 쓰는 게 좋은 글이라곤 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솔직하려고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진정성 있게 쓴다라고도 말할 수 있다. 좋은 글은 쉽게 읽혀야 한다. 독자는..

기록하는 방법

일상을 즐겁게 보낸 뒤 그 경험을 글로 옮기는 작업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글이 잘 써지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번엔 '기록'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한다. 글을 쓰려면 글감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충분한 소재가 있어야 한다. 여행기나 에세이를 적는다면 그때그때의 기록은 글을 쓰는데 충분히 많은 소재를 던져 주게 된다. 마찬가지로 선명하지 못한 기억은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기록하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기록하기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희미 해진다. 희미해진 기억은 어렴풋한 추억으로 남을 뿐이다. 삶이나 여행을 기록해 두면 현장의 묘사, 느낌, 생각들이 꼼꼼하게 남게 된다. 그 글을 읽게 되면 그날의 기억이 선명하게 소환되는 효과를 만들어낼 ..

첫 문장 시작하기

어떤 일이든 시작은 어렵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은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간접적으로 알려준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글이 안 써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우선 경험과 연습의 부족은 아주 근본적인 문제이며 글쓰기 위한 자료를 정리해 두지 않았거나 자신의 경험을 기록해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금 더 나아가면 글쓰기 법칙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글이라는 건 절실해지면 쏟아지는 편이다. 기쁨, 슬픔, 좌절 그리고 실연과 같은 강렬한 감정을 느낄 때 잘 쓰인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수다스러워지는 것도 바로 이런 경우다. 독자에게 감동을 주고 공감을 일으키는 글은 바로 이런 경우다. 미사여구나 상투적인 문장으로 길게 늘어선 문장은 지겨울 뿐이다. 첫 문장은 전체의 글을 좌우할..

문장의 형태

글은 수많은 형태를 띠고 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써 나가는 일기나 에세이도 있고 학술적인 논문이나 분석글도 존재한다. 때론 주장을 펴야 하는 글을 쓰기도 한다. 여러 종류의 글에 어울리는 형태를 만드는 일은 중요하다. 어떤 글을 쓰느냐에 따라 문장을 만들어 가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서술과 묘사 서술은 이야기하듯 말하는 것과 같다. 시간의 순서대로 설명하는 것이다. 형사가 도둑을 잡기 위해 탐문 수사를 벌이듯 대상을 쫓는 행위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과 같다. 화자의 생각, 느낌, 주변 상황 등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위주로 빠르게 전개할 수 있다. 서술을 이용하면 빠르게 읽히는 글을 쓸 수 있지만 리듬이 없는 글은 독자의 흥미를 떨어트릴 수 있다. 중반 이후부터 지루해지는 책들이 보통 이런 경우가 많다..

문장의 법칙들

글을 읽다 보면 유려한 글귀에 감탄하는 일이 종종 생긴다. 어떻게 이런 문장을 생각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면서 역시 글은 감각이 있어야 해라는 결론으로 마무리되곤 한다. 작품의 문장은 작가의 스타일을 품고 있고 우리는 작가만을 보고 작품을 선택하기도 한다. 나만의 스타일이 있다는 것은 글을 쉽게 쓸 수 있는 바탕이 되며 때론 작품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신만의 문체 찾기 문체는 작가나 주인공의 생각과 감정을 담는 글의 스타일을 의미한다. 문체는 '글이 입는 옷'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자신의 상황과 감정에 따라 정장, 트레이닝 복, 잠옷 경우에 따라서는 알몸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의 꾸밈은 상황을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게 한다. 예전에야 간결체, 만연체, 강건체, 건조체 등등의 분류..

한 편의 글을 쓰는 방법

자신의 이야기를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는 것은 일기일 뿐이다. 책은 모든 것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저자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집중해서 읽어 줄 사람은 많지 않으며 세상은 그런 여유 또한 쉽사리 제공하지 않는다. 결국 책이 담기는 글은 나와 독자에게 모두 필요한 글이어야 한다. 한 편의 글은 프레젠테이션과 마찬가지로 짜임새 있는 구성이 필요하다. 독자와 분량 등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말하기는 청중의 반응을 보며 조금씩 수정할 수 있지만 글쓰기는 철저히 상상에 의존하게 된다. 자연스레 저자의 의도로 기울게 된다. 경험을 편집하라 남녀가 열렬히 사랑하고 난 뒤 헤어지게 되면 서로 다른 기억을 가지게 된다. 기억이라는 것은 무의식 중에 자신에게 유리하게 편집된다. 기억과 글의 공통점이 바로 편집되며 계속 ..

책을 출판하는 방법

매년 약 6만 권의 책이 출판된다. 한국인 한 명당 독서량은 9권에서 6권까지 줄었다. 인터넷을 통한 콘텐츠가 증가했음과 동시에 문화비 지출을 절감하려는 사람들의 행동의 결과가 아닐까 싶다. 더불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적응하느라 에너지를 써버린 사람들이 읽기보다는 보기는 쪽을 택하게 되어서가 아닐까 싶다. 유튜브나 틱톡 그리고 넷플릭스와 같은 매체는 그것을 증명하고 있는 듯하다. 그럼에도 6만 권이나 되는 책이 출판되고 있을까. 그것은 SNS에 익숙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기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욕구가 생겼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페이스북, 유튜브와 여러 블로그는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가 콘텐츠가 되는 세상에서 보다 지적인 도서로의 도전은 당연해 보이기도 한다...

기획서와 컨셉

책을 만들기 위해 글을 쓰고 있지만 하나의 작은 꼭지를 적는 것과 책을 만든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다른 작업이다. 단편적인 글쓰기를 하려다가 시놉시스를 쓰는데도 종반부에 다다르니 스토리가 '아~ 몰라'가 되어 버린다. 주제와 목차는 글을 이끌어 가는데 중요하다. 이번에 회사와 연계된 교육 사이트에서 '취미' 카테고리에 책 쓰기 강의가 있길래 신청해 보았다. 원래는 직급 교육을 하러 갔었는데 책 쓰기가 눈에 보여 재빠르게 신청했다. 그리고 6월 강의가 시작하자마자 열심히 메모하며 들었다. 강의 자료도 다운로드하였다. 그리고 나만의 언어로 다시 정리해 볼 생각이다. 책을 만드는 것에도 설계도가 필요하다 책 쓰기를 하고 싶은 사람은 많고 나마저도 그런 사람 중에 하다. 일을 하려면 기획서가 통과되어야 하지만 그..

미래로 가는 에너지 산업에서 원자력에 대한 생각

지난 대선 토론회 때 등장한 EU 택소노미가 화제가 되면서 RE100가 더불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린 택소노미로 불리는 이 단어는 녹색산업을 뜻하는 Green과 분류학을 뜻하는 Taxonomy의 합성어로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의 범위를 정하는 것이었다. EU는 초창기 강력한 기준으로 원전을 배제시켰지만 원전 강국 프랑스의 대대적인 공세로 인해 올해 2월 천연가스와 더불어 EU 택소노미에 추가되었지만 그 논란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그것은 천연가스의 메탄 유출과 원자력의 방사능 폐기물 처리 문제가 남았기 때문이다. 미국은 EU 다르게 원자력을 포함시키고 있다. Parliament committees object to EU's 'green' label for gas, nuclear Tw..

(IDG) 암호화폐와 인터넷의 논쟁적 결합

웹 3(Web3)의 이해와 주요 쟁점 암호화폐 세계의 장점만 모아 웹으로 가져온다면? 이른바 '웹 3(Web3)'이 뜨거운 화 두다. 웹 3은 프라이버시와 수익 배분 등 기존 인터넷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해 더 많은 사람이 권한과 이익을 공유하는 민주적인 온라인 공간을 지향한다. 그러나 기 술과 비전이 모호하거나 실체가 없고, 결국 암호화폐를 팔기 위한 새로운 상술이라 는 비판을 받고 있다 블록체인 플랫폼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 개빈 우드가 처음 만든 웹 3은 "모든 데이터와 콘텐츠를 블록체인에 등록하거나 토큰 화하고, P2P 분산 네트워크에서 관리 및 액세스 하는 공공 인터넷"을 의미한다. 이 문장으로 웹 3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만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은 짐작할 수 있다. 웹 3은 블록체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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