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모리스 구달. 영국의 동물학 자면서 환경 운동가다. 침팬지 행동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면서 침팬지를 가장 사랑하는 인간이다. 침팬지만 연구하던 그녀가 환경 운동가로 나서기로 결심한 이유 또한 침팬지에 있다. 밀림의 급격한 소멸은 200만 마리 침팬지가 15만 마리로 급감시켰다. 그녀는 연구 대신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녀의 저항 운동은 과격하지 않다. 그녀는 언제나 스토리텔링에 의한 '감정선'을 건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얘기한다.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적으로 바뀌는 것에는 앞으로 더는 안될 것 같다는 '불길한 조짐'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압박'도 있겠지만 경영자 또한 인간이기에 감정선을 두드리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