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이 두 배로 늘면 수익도 두 배 빨라질 거라 생각했다. 두 번째 목표는 6개월 만에 정산받는 것이었지만 역시 블로그 기여도가 북 블로그는 높아지지 않는다. 여전히 게시글이 절반 밖에 되지 않는 코딩 블로그에 훨씬 많은 유입이 있다. 책 블로그는 게시물이 두 배가 넘었는데.. 방문객도 두 배 정도 된 듯 하지만 수익은 역시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그래도 14개월 만에 첫 수익을 받았던 처음에 비해 12개월 만에 받았으니 2개월 단축한 건가? ㅎㅎ 물론 광고로 돈을 벌 목적으로 시작한 건 아니지만 블로그 광고의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더 돈 되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 정도? 그래도 이렇게 버는 건 공돈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서 좋다. 이번 수익으로는 스크리브너 결제를 했다. 8만 8천이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