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1월부터 시작했던 담덕 서평단이 마지막 10권을 완결로 마무리되었다. 자랑스러운 역사지만 정확한 역사적 사료가 적어 정확하기 집필하기 어려웠기에 작가의 노력은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다. 장차 장수왕이 되어 고구려 최대 영토를 이룰 토대를 마련한 광개토태왕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마지막 여정이 되었다. 이 책은 새움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광개토태왕이 왜 이런 나이가 세상을 떠났을까라는 그 아쉬움만 가지고 있었지 그 이유는 알지 못했다. 그 큰 나라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백제와 신라 그리고 동부여를 복속시키지 않았던 이유도 궁금했다. 고구려가 통일했다면 더 나은 나라가 되어 있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은 늘 가지고 있었다. 광개토대왕은 넓은 영토는 결국 분열한다는 이치를 깨닫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