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이제는 노말이 되어가는 생성형 AI들은 신기하기만 하다. 그들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서버에서 자신들만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화형 AI들은 굉장히 광범위한 학습을 하게 되는데 이를 위한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s)을 LLM이라고 한다. 덱스트의 이해와 분석을 중심으로 하는 고급 기술이기도 하다. 많은 양의 학습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LLM의 원리와 이해가 담겨 있는 이 책은 한빛미디어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AI와 대화하는 것은 나름 흥미롭다. 기존의 헬퍼 형식의 chatbot들과는 다른 꽤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얘기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꽤나 어려운 일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