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회의는 매번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빠지지 않는 테마가 있는데, 바로 이라는 키워드다.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된 우리나라에서 지방을 살리려 노력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챕터다. 일본의 마스이 보고서 이후 일본과 우리나라는 지방소멸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노무현 대통령 시절 세종 이전이라는 기회가 있었지만 헌재의 알 수 없는 위헌 판결로 그 기회를 잃어버렸다. 기업이 지방으로 가는 건 많은 리스크가 있지만 공기업의 지방 분권은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인데 지금도 아쉬움이 있다. 그런 안타까움 속에서도 지방으로 향하는 이들이 있다. 그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특집 기획회의 629호는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삶의 터전이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