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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33

(민음사 벽돌책 격파단) 레미제라블 - 미션6. 4부까지 독서 후 독서모임 질문 답변 및 나만의 질문 만들기

4부까지 독서한 뒤 독서모임 질문의 답변과 다른 독자와 나눌 나만의 질문을 만들어서 SNS에 공유한 뒤, 공유한 게시물 링크를 남겨주세요. Q1. 4부에서는 재회한 마리우스와 코제트의 사랑이 주요하게 다뤄집니다. 이 외에도 장 발장, 에포닌, 질노르망 씨 등, 여러 등장인물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중, 가장 와닿고 인상 깊었던 장면이나 문장을 소개해 주세요. ex) 에포닌 - 불행한 삶 속에서 단 한 번 말을 걸어주었던 마리우스를 위해, 아버지를 감옥에 가게 했음에도 기꺼이 코제트의 집을 찾아주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리우스를 돕는다. Q2. 1932년 6월 5일~6월 6일, 혁명의 장면 장면이 묘사되는 4부에서 혁명과 민중에 대한 문장들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과 그 이유를 소개해 주세요. ..

(민음사 벽돌책 격파단) 레미제라블 - 미션5. 3부까지 독서 후 독서모임 질문 답변

3부까지 독서한 뒤 독서모임 질문의 답변을 SNS에 공유하고, 공유한 게시물 링크를 남겨주세요. *아래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 공개"로 업로드해 주세요. #민음북클럽 #민음사 #벽돌책격파단 #레미제라블 #빅토르위고 #합본특별판 Q1. 3부의 주요 에피소드였던 테나르디에의 장 발장 납치 사건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선택이 서로의 운명을 좌우하게 됩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을 뽑고 그 이유를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ex) 장 발장 - 탈옥수였을 때의 경험을 살려 특수 세공한 동전 한 닢으로 노끈을 끊어 탈출한다. 잘못된 주소를 불러 코제트를 납치하려 하는 테나르디에의 음모에서 벗어난다. A1. 마리우스 - 테나르디에가 악인임을 눈앞으로 보았지만 아버지의 은인이고 아버지의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마음과 사람을 ..

(민음사 벽돌책 격파단) 레미제라블 - 미션4. 이수은 작가와 함께 읽는 <레 미제라블> 온라인 강연 참석 및 후기 올리기

이수은 작가와 함께 읽는 zoom 강연 참석 ( 기간: 2021-08-23 ~ 2021-08-29 ) 이수은 작가와 함께 읽는 zoom 온라인 강연에 참석하고 참석 후기를 SNS에 공유한 뒤, 공유한 게시물 링크를 남겨주세요. #민음북클럽 #민음사 #벽돌책격파단 #레미제라블 #빅토르위고 #합본특별판 이수은 작가와 함께 읽는 zoom 강연 후기 빅토르 위고의 은 영화나 뮤지컬로 이미 만나 본 사람도 많겠지만, 나는 장발장이라는 동화책 이후로 처음 보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이 이렇게 두꺼웠구나는 책을 받아보고야 나서 알았다. 전 세계적으로 6번째인가 두꺼운 책이라고 했다. 이수은 작가와 함께 한 이번 강연은 프랑스혁명과 겹쳐 있는 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작품 중에는 작가에 대해서 몰라도..

(민음사 벽돌책 격파단) 레미제라블 - 미션3. 2부 독서

▩ 미션 3. 8/16 - 8/22 2부까지 독서 후 독서모임 질문 답변 #민음북클럽 #민음사 #벽돌책격파단 #레미제라블 #빅토르위고 #합본특별판 Tip. 『레 미제라블』 2부까지 독서한 후에 독서모임 질문의 답변을 SNS에 올려주세요. 2부까지 읽고 난 뒤의 감상도 짧게 기록하면 더욱 풍성한 독서기록이 될 거예요. :D ★ 질문 Q. 2부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흥미로웠던 에피소드 혹은 인물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2부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에피소드는 마지막에 나오는 자베르를 피해서 수녀원의 벽을 넘는 장발장의 모습과 긴박해져 가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다.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은 포슐르방 영감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 세상 소식을 못 듣고 지내서 장발장을 여전히 자신의 은인인 ..

(민음사 벽돌책 격파단) 레미제라블 - 미션2. 1부 독서

▩ 미션2. 8/9 - 8/15 1부까지 독서 후 퀴즈 참여 #민음북클럽 #민음사 #벽돌책격파단 #레미제라블 #빅토르위고 #합본특별판 Tip. 『레 미제라블』 1부까지 독서한 후에 퀴즈의 답변을 SNS에 올려주세요. 오답을 적어도 괜찮아요! 참여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거죠. +_+ ★ 퀴즈 Q1. 자베르 형사가 신분을 숨긴 마들렌 시장이 '장 발장'임을 확신하게 된 첫 번째 계기는 무엇일까요? A1. 마차에 깔린 포슐르방 영감을 살리기 위해서 괴력을 사용했는데, 그런 힘을 가진 사람은 장발장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Q2. 장 발장은 19년의 복무를 끝내고 또다시 두 건의 절도를 저지릅니다. 장 발장이 훔친 물건 혹은 물품은 무엇이고, 누구에게서 훔쳤을까요? A2. 첫 번째는 미하엘 주교의 집에서 ..

(민음사 벽돌책 격파단) 레미제라블 - 빅토르위고

이번에 참가할 이벤트는 민음사에서 진행하는 "벽돌책 격파단" 이다. 이런 이벤트를 참가하지 않아도 충분히 읽음직한 책이지만, 이런 활동을 해본적 없는 나에게는 조금 특별함이 있다. 도전은 언제나 두렵기도 하지만 설렌다. 하지만 갑자기 당첨되는 서평 이벤트들하고 어떻게 병행할 지는 고민이 조금 있다.

녹턴 (가즈오 이시구로) - 민음사

이 책을 다 읽고 역자의 후기를 읽고 나서야 '아, 이 책은 소설집이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5편의 단편 소설들은 미묘하게 이어지면서도 이어지지 않았다. 어떠한 동요도 일어나지 않는 가즈오 이시구로의 글 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흘러가는 대로 적어내는 작가의 글은 기승전결이 무색한 무색무취의 문장들의 집합이다. 짧은 글에서 무언가를 느껴내려면 더없이 집중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번 책은 많이 싱거웠다. 가즈오 이시구로의 장편들은 미묘한 파동이 그나마 길게 이어져 있어서 알아챌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면 단편들은 그런 부분이 많이 어려웠다. 다른 작가들의 소설을 초장이나 와사비 장에 찍어먹는 회라고 하면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은 회만 씹어 단맛을 느껴내야 하는 작품 같다. 그중에서 '녹턴'에 실린 이..

나를 보내지 마 (가즈오 이시구로) - 민음사

앞서 읽은 책들과 마찬가지도 이 책 또한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은 채로 이야기를 적어 간다. 굉장한 질문을 아주 잔잔한 문체 속에 숨겨두는 작가의 스타일을 이제는 이해할 수 있다. 책은 굉장히 나를 힘들게 했다. 굉장히 우울한 주제이면서도 너무나도 담담하게 적혀있는 글자들이 더 슬프게 했다. 표지는 아주 시원한 새파란 색인데 그곳에는 우울함이 묻어 있다. 클라라와 태양에서처럼 작가는 주인공의 존재들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다. 중간중간 드러내는 '기증'이라는 단어와 '근원자'라는 단어에서 어렴풋이 클론에 대한 얘기임을 알아챌 수 있다.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비인간적인 현실로 다가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체세포 분열로 특정 장기를 만들어낼 수 없음을 자각한 인류는 장기 이식만을 위한 클론 양성소를 만든다...

남아 있는 나날 (가즈오 이시구로) - 민음사

일본인이지만 사실 영국에서 자란 작가가 가장 영국적인 것을 그려낸 책이다. 정통이라는 것에 대한 얽매임은 앞으로 나아감을 주저하게 만들고 끊임없는 자기 합리화를 만들어낸다. 1900년대 초반의 영국의 스티븐스라는 집사를 통해서 여러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변혁하고 있는 세상에서 세상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자신의 프로페셔날함만을 지키려고 애를 쓴다는 것은 현재의 우리가 보자면 고지식하고 비합리적인 행동으로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현대인들도 급격하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쉬이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자신의 가치를 자신의 주위 것들로부터 얻으려고 하는 것은 현대인의 고민일지도 모른다. '나는 누구인가'를 고민할 수 있는 철학적 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집, 타고 다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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