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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7

[일본어 마스터 1000] 回(まわ)る vs 巡(めぐ)る

「まわる」 쪽이 훨씬 폭넓게 쓰인다. ⓐ 팽이, 풍차, 물레방아, 프로펠러, 선풍기 등과 같이 축을 중심으로 그 자체가 빙글빙글 돈다. ⓑ 차례로 돌다, 차례가 돌아오다, 돌아서 가다, 우회하다, 들르다. ⓒ 취기, 독 등이 퍼지다 ⓓ 잘 움직이다, 잘 돌아가다, 바쁘거나 어지러워서 눈이 돌아가다 의 뜻으로는 「まわる」만 쓸 수 있다.「まわる」와 「めぐる」 양쪽 다 쓸 수 있는 것은 地球は太陽の周りをまわる(=めぐる)와 같이 동그랗게 돌아서 목적지로 돌아오는 경우뿐이다.ついて vs 沿(そ)って 「ついて」는 '뒤에 따라가다'의 뜻으로 쓰고, 「そって」는 '~에서 떨어지지 않고 계속되다'라는 뜻을 나타낼 때 쓴다. - 川に沿って下った。 - 母についてスーパーに行きました。 * '의외, 뜻밖'에 해당하는 말로는 「..

[일본어 마스터 1000] まで vs までに

둘 다 우리말로 '~까지'라고 번역되지만, 쓰임은 각각 다르다.「まで」는 「AまでB」의 형태로 쓰여, 'A에서 B까지' 즉 기간을 나타낸다. 그리고 B는 '상태 또는 계속되는 것'을 나타낸다. 痛みがすっかり治るまで激しい運動は控えてください。 受付は午後5時までです。「までに」 는 'A 전이라면 어느 시점이든지 괜찮지만 A가 지나면 안된다'는 뜻이다. 3時までにこの書類を整理しなければならない。 宿題は明日までに出してください。*「カップ」는 영어 'cup'에서 온 말로, 요리할 때 사용하는 계량컵 또는 커피 등을 마실 때 사용하는 '손잡이가 달린 잔'을 나타낸다. * 「コップ」는 네델란드어 'kop'에서 온 말로, 물, 청량음료, 우유 등을 마실 때 사용하는 손잡이가 없는 잔을 나타낸다.

[일본어 마스터 1000] 시간 표현 + 「に」

시간을 표현할 때는 「に」를 붙여 쓰는 것, 붙이지 않는 것, 양쪽 다 괜찮은 것이 있다는 사실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1) 「に」를 붙이지 않는 것 : 이야기의 현재와 관계를 나타내는 것今日明日昨日おととい本日今晩今今度さっきいついつも去年来週昔先週今月今朝毎日毎月毎年朝一日中一年中一週間六日間長い間 (2) 「に」를 붙이는 것 : 시간의 흐름 중 한 지점이나 범위를 나타내는 것10時に8時半に1月に8日に2013年に日曜日に休日に休みに江戸時代に一日に (3) 양쪽 다 괜찮은 것 : (1)(2)의 성격을 모두 갖는 것午後(に)正月(に)暮れ(に)春(に)昼(に)夜(に)~ごろ(に)~とき(に)うち(に)まえ(に)

[일본어 마스터 1000] いる vs ある (있다)

「いる」는 능동적 존재 (자신의 능력, 의지, 책임에 의해서 존재하는 것)를 나타내고, 「ある」는 사물의 수동적 존재 (다른 것에 의한 작용의 결과이거나 본래부터 존재하는 것)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보통 「いる」는 사람이나 동물처럼 자신의 의지로 움직인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쓰고, 「ある」는 물건, 식물 등 자기 의지로 움직인다고 인정할 수 없는 경우에 쓴다. 생물일 경우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는 「ある」를 사용한다.소유를 나타낼 때 山田さんに子供が三人あります。생선 가게의 벽보 등에서 상품화하여 말할 때 うなぎあります。옛날이야기처럼 인격이나 생활성을 고려하지 않고 객관적이고 추상적으로 존재를 파악할 때 むかしむかし、あるところにおじいさんとおばあさんがありました。『黒』가 들어가는 관용구 クロ:범인이라고 단정하는 ..

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 ( 박재서 ) - 길벗

어릴 적 하와이는 부유한 사람들이나 가는 곳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유럽이나 남미까지 원하면 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물론 코로나19로 한동안 갇혀 있기도 했다. ) 주위의 몇몇 분들은 하와이를 다녀오는 것을 보니 조금만 노력하면 한 번쯤은 가볼 수 있는 곳이지 않을까란 생각은 늘 하고 있었다. 문학 속에서 가끔 등장하는 하와이의 모습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하늘 길이 다시 열리기 시작하는 지금 다시 여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많은 관광지들은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호기심 가득했던 하와이와 그 여행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을 길벗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하와이에 대해 아는 거라고는 미국 땅이면서 '알로하'라는 인사와 '훌라춤'이다..

(서평) 웹툰 제작 무작정 따라하기

한국의 웹툰 시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고 웹툰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가까운 지인 중에도 웹툰 작가가 있다. 웹툰은 그림이라 기본적인 그림 실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디지털 환경에서 그림을 그리는 법이 익숙해져야 한다. 그림을 그리는 툴로는 클립 스튜디오, 포토샵, 일러스터레이터, 포토 크래프트, 메디방 등등 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이 있다. 이 책은 아이패드와 메디방을 이용한 방법과 포토샵으로 그리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웹툰 작가가 일주일에 한 편 올리면서도 마감에 쫓기는지 알 것 같은 이 책은 길벗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길벗 출판사에서 출판하고 있는 웹툰 시리즈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한 준비물부터 장르 소개 그리고 플랫폼 소개까지..

(서평) 카레부부의 주말여행 버킷리스트 (조유리) - 길벗

금술 좋아 보이는 부부가 우리나라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기록을 남겼나 보다 하며 읽어가다가 남편이 개그맨 김재우 씨랑 너무 닮아서 다시 쳐다보니 김재우 씨가 맞다. 살이 좀 빠져서 긴가민가 했는데 책 소개를 보고 비로소 알게 되었다. 일반적인 부부가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에를 유쾌하게 기록한 이 책은 길벗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여행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여행 에세이라고 함이 더 옳을 것 같다. 카테고리 별로 여행지를 딱딱 맞춰 만든 책이 아니다. 시간의 흐름대로 기록을 옮겨 놓은 듯했다. 우리나라에 좋은 여행지를 찾아볼 거야 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펼치기보다는 여행을 함께 따라가듯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 여기에 이런 곳도 있었네' 라며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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