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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별 4

(서평)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글배우) - 강한별

님의 이전 책에서 작가님의 힘겨움이 느껴져서 그것이 삶에 대한 힘겨움이지 글을 씀에 대한 힘겨움인지 알아낼 수는 없었지만, 현재의 나는 그때의 글쓴이보다 더 힘겹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힐링을 받기보다는 글쓴이에게 힐링을 주고 싶었다. 그런 책은 님의 라는 책과 많이 닮아 있었다. 그러고 보니 두 책도 모두 출판사 작품이다. 님의 최근 작품 는 강한별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나는 그렇게 힐링이 필요하지 않다. 업무 강도도 조절되었고 주말 부부지만 정서적으로는 더 안정된 것 같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생겼다. 그야말로 힘겨움에서 벗어난 시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나에게 힐링 도서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을 알고 있고, 이 책을 읽어낸다는 것이 자칫 무미건조함이 ..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글배우) - 강한별

글배우님과의 첫 만남은 이라는 책이었다. 나는 회사일로 아내는 육아로 많이 힘들어 있던 상태였다. 책 제목은 나를 이끌 수밖에 없었고 수많은 공감과 위로로 함께 했던 책이었다. 그런 글배우님의 신간 를 읽어 보았다. 님의 글은 여전히 좋았지만, 내 상황이 위로가 필요하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작가님이 힘들었던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날의 감동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는 분명 많은 힘이 될 것 같다. JTBC 에서 배우 유선님이 동생들에게 전달하는 글에서도 이 책의 글은 인용되기도 했다. 이런 글귀를 소중한 사람을 통해서 듣게 된다면 그 감동은 이로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최근에는 힐링과 위로의 말들을 적어내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타인을 위로하면서 자신..

버티다 버티다 힘들면 놓아도 된다 (윤지비) - 강한별

팀장 3년 차에 맞은 코로나 19는 안 그래도 힘들었던 팀장의 자리를 더욱 힘들게 했었다. 사업의 주 무대가 중국이었기 때문에 중국으로의 인원의 조정은 답 없는 문제를 풀어내는 힘듦의 연속이었다. 뾰족한 대안도 없는 상태에서 다그치기만 하던 윗분들의 태도에 신물이 났고, 사람보다 돈을 중요시하는 태도에 다시 한번 진로를 고민하게 되었다. 그 시절의 내 마음과 책의 제목이 묘하게 오버랩되어 읽기 시작했다. 사실 나도 내 한계가 오면 놓을 요량이였다. 책이라고는 잃을 마음의 빈 공간이 없어서 독서와 이별하고 있었는데, 얇은 책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덜썩 사는 일이 많은 나는 책을 읽으면서야 비로소 이 책이 에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구매할 때에는 철학을 논하는 책일 줄 알았는데.. 삶이 철학이니 뭐..

이미 어쩔 수 없는 힘듦이 내게 찾아왔다면(글배우) - 강한별

어떻게 이 책이 내 손에 들어왔는지 기억은 나질 않는다. 회사의 변화와 코로나로 생긴 여러 문제를 해결하느라 동분서주했던 것 같다. 한 번의 퇴사와 재입사의 과정에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긍정의 힘'에 많은 것을 기대였는데, 내 마음의 크기를 넘어선 힘듦이 찾아오면 내 마음도 이겨내기가 쉽지 않게 된다. 그런 순간에 눈에 순식간에 들어왔는지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힐링을 해주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따뜻한 말로 위로해주는 것이고 또 다른 방법은 현실을 직시하게 아픈 말을 해주는 것이다. 그럼 힒듬을 이겨내는 방법은 어떨까. 아주 간단하게 나누면, '이겨내는 것' 그리고 '도망치는 것' 이다. 할 수 없는 일을 포기하는 것은 꽤나 큰 용기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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