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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어묵들이 찜질방에 모여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 동화는 씨드북의 지원으로 읽어 보았다.
꼬북이를 닮은 듯 안 닮은 듯 한 이 어묵들은 88 어묵탕이라는 찜질방으로 보이는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이 어묵들이 너무 귀엽다. 어묵이 사람이라면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테지. 주인공 어묵은 사람들에게 핀잔을 많이 들어서 기운이 없는 상태였는데 스트레스 제대로 풀고 갈 수 있을 것 같다.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고 너무 예쁘고 알록달록한 그림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 같다. 코로나로 찜질방, 사우나를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지만 아이와 함께 팔팔 어묵탕 이야기를 읽으면 너무 즐겁다.
기분 최고다아아아아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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