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독서 활동

(민음사 벽돌책 격파단) 레미제라블 - 미션2. 1부 독서

야곰야곰+책벌레 2021. 8. 12. 08:40
반응형

▩ 미션2.
8/9 - 8/15 1부까지 독서 후 퀴즈 참여
#민음북클럽 #민음사 #벽돌책격파단 #레미제라블 #빅토르위고 #합본특별판
Tip. 『레 미제라블』 1부까지 독서한 후에 퀴즈의 답변을 SNS에 올려주세요.
오답을 적어도 괜찮아요! 참여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거죠. +_+

★ 퀴즈
Q1. 자베르 형사가 신분을 숨긴 마들렌 시장이 '장 발장'임을 확신하게 된 첫 번째 계기는 무엇일까요?
A1. 마차에 깔린 포슐르방 영감을 살리기 위해서 괴력을 사용했는데, 그런 힘을 가진 사람은 장발장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Q2. 장 발장은 19년의 복무를 끝내고 또다시 두 건의 절도를 저지릅니다. 장 발장이 훔친 물건 혹은 물품은 무엇이고, 누구에게서 훔쳤을까요?
A2. 첫 번째는 미하엘 주교의 집에서 은그릇을 훔친 것. 두 번째는 프티제르베라는 아이의 40수를 훔친 것이다. 그런데 뒤의 40수는 의식하지 않은 상태였다는 것을 책을 읽고 알았다. 장발장은 40수 은화가 자기 발 밑으로 굴러들어 온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결국에는 훔친 것이 되었지만 말이다.

 

<후기>
   미하엘 주교가 장발장에게 은그릇과 은촛대를 줄만한 인물임을 설명하기 위해서 꽤 많은 페이지를 할애했다. 미하엘 주교는 충분히 만인의 존경을 받을만했다. 주교에 대한 감동과 40수 은화를 훔친 후 장발장에게는 큰 깨우침이 있었고 그는 몽트뢰유쉬르메르에서 큰 성공을 얻어서 많은 자선을 하게 되었다. 

  그 당시 신분제도의 잔혹함과 더불어 팡틴라는 여인의 순수함인지 어리석음인지 모를 행동에 조금 답답하기도 했다. 여관 부부는 천벌을 받아 마땅할 사람들이다.

  사실 나는 이번 미션 1부가 1권을 읽고 나서 적는 수행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미션이 책의 1/3 지점에 몰려 있어서 다 읽지 못하더라도 참여하라는 의도인 줄 알았는데, 오늘 가만히 읽다 보니 1권이 아니라 1부였던 것이다. ㅎㅎㅎ

덕분에 아주 빠른 진도를 나가고 있다. 다른 밀린 서평도 적어야 하는데.. 1권을 읽고 잠시 끊었다가 서평 마감 좀 하고 다시 진행해야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