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서평+독후감)/자기 계발

착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무옌거) - 샘앤파커스

야곰야곰+책벌레 2026. 4. 26.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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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많은 착취(?)를 당하는 사람은 Giver. 가장 크게 성공하는 사람도 Giver. 그 둘의 차이는 바로 상대에 행동에 따라 단호할 수 있느냐 마느냐의 차이다. 호 의과 호구의 종이 한 장 같은 차이랄까.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로 착각하는 인간이 세상에는 너무 많다.

  이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인생은 타협할 수도 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 물러설수록 내 자리는 점점 좁아진다. 나의 경계를 함부로 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내가 남에게 양보하는 것이 선함이라고 착각하지 않아야 한다. 그저 나약해 보이지 않고 싶기 때문이다. 남이 좋아하지도 고마워하지도 않는 할 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은 선행은 당장 그만둬야 한다.

  살다 보면 듣기 싫은 소리를 듣기도 하고 또 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상황이 통제 불가능한 상황까지 가지 않는다. 억지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출 필요는 없다. 그것은 착한 것이 아니라 약한 것일 뿐이다. 무조건적인 배려는 선량함이 아니다. 억울한 상황에서도 참고 견디면 상대가 감동할 것이라는 착각이다. 기준조차 없는 허용과 양보는 자신을 학대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자신을 위해 싸울 '까칠함'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강할 때와 부드러울 때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삶을 통제하지 못하면 고통스럽다. 그 근원에는 '자존감 상실'이 있다. 결국 다른 사람이 알려준 길을 가며 휘둘리게 된다. 하지만 그 사실 또한 외면한다. 하지만 변화를 해야 한다. 결점은 자기 합리화나 자포자기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 

  진정한 선함은 상대를 불편하지 않게 하면서도 필요로 할 때 전력을 다해 돕는 것이다. 상대에 대해 잘 안다고 확신하지 않아야 하며 자신의 능력을 과대 평가하지 않으며 자신을 궁지로 몰아넣어서도 안된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그 고생은 스스로에게 치명적이지 않아야 하고 그 고생으로 배울 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지키고 사랑할 수 있어야 다른 이에게도 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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