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끊임없이 변하고 그 속에서 기업들은 새롭게 나타나거나 여전히 거대한 몸집을 지켜 나가는 파워풀한 기업이 있기 마련이다. 제국에 흥망성쇠가 있듯 기업 또한 마찬가지다. 시장에서 파워를 지켜 나가는 것을 '전략'이라고 한다면 그 본질은 기업의 잠재 가치를 결정하는 근본 요인이다. 책은 그것을 찾아간다. 세상을 장악하고 이끄는 기업들의 특징에 대해서 예를 들어 설명하고 그것이 이르기 위한 과정을 제시한다. 위대한 기업에 이르기 위한 CEO들의 경영 전략 혹은 투자자들의 안목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얘기하는 이 책은 한빛비즈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다. 전략의 본질은 '정역학'과 '동역학'이 존재한다. 정역학은 파워가 가진 힘을 얘기하고 동역학은 파워에 이르는 과정이다. 시장에서의 파워는 7가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