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팜파스 2

환경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패션 이야기 (정유리, 박선하) - 팜파스

매년 탄소배출 규제 등 환경에 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자는 얘기는 1990년대 이전부터 제기되어 왔으나 이상 기후의 조심이 보이며 피부에 와닿기 시작하니 더 늦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들이 드는 것 같다. 패션 산업이 환경 파괴의 2위라는 사실을 인지하게 해 준 이 책은 팜파스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패션 산업의 폐해를 내가 처음으로 인지한 사건은 모피였다. 여우 코트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20마리의 여우가 희생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패션에 사용되는 동물 가죽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동물들은 좁은 우리에서 자폐 현상을 겪으며 그저 덩치만 키워졌다. 그런 후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는 것이다. 많은 나라에서 모피 등의 수입 금지를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서평) 빨간공 (하지원) - 팜파스

빨강 공을 가지고 노는 아이와 강아지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 동화책은 팜파스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빨강 공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어린아이와 강아지가 놓친 빨강 공을 쫓아가며 이런저런 동물들을 만나는 얘기다. 아이들이 귀여워할 만한 강아지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서 관심을 끌 수 있을 것 같았다. 단지 다소 아쉬운 점은 이런 동물을 만나러 가는 이야기의 책이 좀 많다는 점이다. 가장 유명한 책으로는 이며 구슬이나 공이 데구루루 굴러가며 동물을 찾아가는 책들은 참 많다. 성인의 입장에서는 스토리가 조금 아쉬웠다. 어린아이의 눈으로 본다면 조금 귀여운 강아지가 애착형성이 되어 애착 도서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들었다. 빨간공 - 하지원 글그림 YES24 구매하러 가기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