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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토플러 4

미래 쇼크(future shock)

미래쇼크란? - 인간의 를 넘어선 자극에 대한 반응. 사회의 초가속화는 더 많은 선택과 자극을 준다. 동시에 더 빠른 의사 결정을 강요한다. 신체는 이 스트레스에 적응해야 한다. 때론 파괴되기도 한다. 변화는 신체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인간의 감정은 임계치가 있고 이것을 최대한 아껴야 새로운 자극을 받을 때 쇼크를 받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창의적인 사람은 생각 외로 보수적인 부분들이 있다. 그것은 가족일 수도 있고 오래된 자동차일 수도 있다. 지겨워 보이는 반복되던 일상일 수도 있다. 이성적 행동은 일상화(routinization)와 창조성의 복잡한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 그로스 (조직이론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자극은 ‘적응을 위한 노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번아웃이라고 해도 될 ..

권력이동 (앨빈 토플러) - 한국경제신문

'미래쇼크', '제3의 물결'에 이어 펴내는 3부작 중 마지막인 '권력 이동'을 드디어 완독 하였다. 첫날 맹렬하게 읽어 나가다가 책 리뷰와 여러 가지 업무로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20여 년 전에 알 수 없던 문장들에서 이제는 앨빈 토플러의 통찰을 느낄 수 있었다. 권력이라는 것은 억압적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친근한 느낌은 아니다. 하지만 권력이라는 것은 모든 인간관계의 한 국면(aspect)에 지나지 않는다. 권력이란 원래 중립적이며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것이다. 동일한 인물이 환경에 따라서 권력자일 수도 있고 약자일 수도 있는 것과 같다. 권력이 돈을 쫓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제3 물결이 다가오면서 권력의 형태도 바뀌고 있다. 석기시대 돌멩이로부터 권력은 시작되었다. 물리적 형태로 존재했던 초..

미래 쇼크 (앨빈 토플러) - 한국경제신문

앨빈 토플러 4권 독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아서 매달 읽어내는 책의 권수가 줄었지만, 독서의 양보다 깊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느끼고 있다. 앨빈 토플러의 '미래쇼크'는 첫 번째 출간된 책인데, '제3 물결'부터 읽어 버렸다. 앨빈 토플러의 통찰에 감동을 하였고, 다른 3권의 책들도 기대를 하게 되었다. 미래 쇼크는 기술/사회적 변화의 초가속화 현상 속에서의 개인과 집단의 적응이 어려워지고 그 적응 한계를 넘어섰을 때의 적응 부재, 극복 상실의 상태가 올 수 있는데 그것을 '미래 쇼크'라고 설명했다. 미래 쇼크에서도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하나하나 다 얘기할 수 없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인간의 반응에 대한 내용이었다. 적응력의 한계 : 신체적 관점 인간은 새로운 외부..

제 3의 물결 (앨빈 토플러) - 한국경제신문사

원재는 'The Third Wave'이며, 앞서 번역된 책에서는 '제3의 물결'로 번역되어 있다. 원재를 보더라도 '제3의 물결'이라는 번역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앨빈 토플러라는 천재 미래학자의 책은 항상 읽고 싶지만 그 두께가 독자를 압도한다. 크지도 않은 활자가 빽빽하게 채워진 500페이지가 훌쩍 넘는 책이다. 대학교 시절에 읽으려고 시도했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그 시절에 앨빈 토플러는 그냥 지겨운 책이었다.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앨빈 토플러의 4개의 저서에 도전하기로 하였으며 이 책은 그 첫 번째다. 읽는 내내 앨빈 토플러의 통찰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책을 읽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생각을 가져야 하고 내가 그 깊이를 느끼려고 노력할 때 책은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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