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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결산 5

2023년 독서 결산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런..

2023년 꽤나 바쁘게 살았고 그러면서도 책도 놓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덕분에 상반기에 꾸준히 적어오던 글을 주춤해졌고 200권이 가까워지니 권 수 욕심에 더더욱 글쓰기를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연말에는 해야 할 일이 많아서 결국 3 권을 마저 채우지 못해서 앞자리를 바꾸지 못했다. 권 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고 늘 얘기하지만 막상 숫자 앞에 약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올해는 벽돌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기에 글자수로 따지면 결국 적게 읽은 것은 아닐 거다. 올해 공모전에 출품하려고 했는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한국 과학 문학상 공모전, 상반기에 시놉시스만 짜다가 흐지부지 되었다. 빅히스토리에 꽂혀서 역사책에 빠져 살았던 것 같다. 과학 덕후가 역사 덕후가 된 느낌이다. 그래도 브런치북 출품을..

(추천도서) 2월에 좋았던 책

2022년 2월 독서 기록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nightgom.tistory.com 읽는 양을 줄이고 쓰는 양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는 2022년. 쓰는 양이 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읽는 양은 확실히 줄어든 것 같다. 이번 2월에는 18권을 읽었다. 사실 쓰는 양이 늘었다기보다는 주말에 아이들과 놀았다는 점, 업무량이 늘었다는 점이 더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2월에는 어떤 책이 좋았을까? 2월은 테드창의 진가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왜 유명한지 잘 느낄 수 있었던 '당신 인생의 이야기'는 정말 좋았다. 그리고 아주 즐겁게 읽었던 '너에 대한 두근거리는 예언' 그리..

(추천도서) 1월에 좋았던 책

2022년 1월 독서 기록 (진행)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ightgom.tistory.com 2022년 첫 달 결산. 올해부터는 글쓰기를 더 열심히 하려고 시간 조정을 하려 했지만 의외로 독서가 힘에 부치지 않아서 그냥 읽다 보니 35권을 읽게 되었다. 그래서 계획했던 글쓰기 연습은 많이 못한 듯하다. 2월에는 조금 더 글쓰기에 치중해야겠다. 독서도 중복 같아서 끊임없이 읽다고 놓으려니 쉽지 않고 되려 불안하기도 하다. 하지만 잘 조절해서 균형을 맞춰야겠다. 1. 사이보그가 되다 / 김초엽, 김원영 / 사계절 사이보그가 되다 (김초엽, 김원영) - 사..

2021년 독서 결산 (10권 추천)

5월부터 독서를 기록하고 모두 232권 읽었네요. 앨빈토플러 의 제3의물결 을 읽은 후에 이런 통찰력 있는 책을 읽고 흘려서야 되겠냐고 시작한 끄적거림이 올해 꾸준한 독서를 하게 한 것 같습니다. 인스타에서 여러 출판사에서 지원 받아 독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 꽤나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9월부터 출판사그램 이 되어버렸지만 책은 꾸준히 구매하고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아마 교보 프리스티지를 유지할 것 같아요. 살림살이가 조금 쪼들려 책을 좀 적게 구입하고 있는데 서평 참여가 가사에 도움이 되네요. 교보 장바구니에는 800백만원치의 책이 담겨 있습니다. 살 수 없어서 담겨만 있습니다. 글을 쓰고 싶어서 열심히 읽었는데 오히려 글 쓸 연습할 시간까지 잡아 먹어 버렸네요. 10월부터 서평을 줄여서 겨..

(추천도서) 11월에 좋았던 책

11월 독서 현황 (결산)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ightgom.tistory.com 11월은 모두 45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동화나 만화를 제외하면 40여권 될 것 같네요. 여전히 소설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자기계발서도 제법 읽었습니다. 그 중에서 사이먼 시넥의 책은 단연 좋았습니다. 소설로는 엘리자베스 문 이라는 작가를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와 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인문학적 SF소설이었네요. 11월에 유독 좋은 책이 많았지만 5권만 추천해 봅니다. 1. 어둠의 속도 / 엘리자베스 문 / 푸른숲 (서평) 어둠의 속도 (엘리자베스 문) -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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