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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2

누리호 우주를 날다. (feat. 예산 좀 깍지 말자)

기대 반 우려반 속에 누리호는 어제 드디어 우주를 날았다. 그동안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서 공유해주는 소식을 계속 접하고 있던 나는 성공할 것을 믿었지만 혹시라는 불안감은 늘 가지고 있었다. 어제는 그런 기분마저 날려버리는 좋은 날이었다. 이전 두 번의 로켓 발사가 있었지만 그것은 러시아의 기술을 빌렸던 것이고 이번에는 모든 기술을 우리가 만들었기 때문에 초도 발사라고 해도 다름이 없고 역대 30% 정도의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는 첫 발사였지만 우려보다는 기대가 컸던 것도 사실이다.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는 또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한국 항공 우주국(자칭 KASA)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미디어 속에서 남의 나라 로켓 발사만 쳐다보지 않아도 되었다는 것이 가장 좋다. 이제 거의 매년..

우주로 가는 걸음 '누리호'에 대한 기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이번 달 21일 발사되게 된다. 모든 것이 순조롭고 날씨마저도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하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기상 악화로 발사일이 변경되는 일은 해외에서도 빈번하고 일어나는 일이지만 정해진 날이 멋지게 날아오르길 기대한다. 로켓 기술이 없던 우리나라는 러시아와 협력하여 나로호를 개발했으나 1단 로켓이 폭발하고 페어링 미분리로 두 차례나 실패를 경험했다. 러시아와 협력할 당시 러시아는 1단 발사체의 내부를 보지 못하게 했고 관련 부분은 모두 러시아가 진행했다. 당시에는 발사대도 처음 개발하는 것이어서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겪었다. 기업들 또한 손해를 크게 보았지만 극저온 기술, 고압 기술 등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며 우리나라는 1, 2단 접합 과정의 시스템 기술과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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