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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의모든역사 2

(추천도서) 11월에 좋았던 책

11월 독서 현황 (결산)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ightgom.tistory.com 11월은 모두 45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동화나 만화를 제외하면 40여권 될 것 같네요. 여전히 소설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자기계발서도 제법 읽었습니다. 그 중에서 사이먼 시넥의 책은 단연 좋았습니다. 소설로는 엘리자베스 문 이라는 작가를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와 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인문학적 SF소설이었네요. 11월에 유독 좋은 책이 많았지만 5권만 추천해 봅니다. 1. 어둠의 속도 / 엘리자베스 문 / 푸른숲 (서평) 어둠의 속도 (엘리자베스 문) - 푸른..

뇌 과학의 모든 역사 (매튜 코브) - 심심

인체의 우주라고 하는 뇌. 뇌를 알아가는 그 역사는 인류와 함께 많은 도전을 거듭했지만 여전히 알 수 없고 여전히 쉽지 않은 영역이다. 철학 같으면서도 과학 같은 뇌 과학의 역사를 담았다. 우주 속의 한 줌 먼지 같은 인류의 존재를 잃지 않고 담담하고 겸허하게 적혀 있어 좋았다. 뇌 과학 전반의 역사를 다루며 미래를 고민하는 이 책은 심심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모든 과학이 철학에서부터 출발했듯 뇌 과학의 역사도 철학에서 출발했다. 그 어떤 학문보다 철학과 동떨어질 수 없었던 '뇌 과학'은 인간의 , 을 찾는 긴 여정이었다. 인간의 마음은 신경계가 작용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얘기하는 유물론적인 입장도 있었지만 여전히 우리는 그 현상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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