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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 3

좀스러운 것은 야당일까 여당일까 아니면 우리 자신일까?

"형이 좀스러운 거 엄청 싫어하잖아~" 지난 대선 운동이 한참인 시절에 이재명 후보 배우자의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논란이 나왔을 때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들은 이야기다. 그 당시에 언론들은 엄청난 양의 후속보도를 냈다. 특히 보수언론이라고 불리는(보수 붙여주기 싫지만) 조중동에서는 압도적인 기사를 쏟아냈다. 그와 동시에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이슈도 있었다. 당시 2천 원대 후반이던 도이치모터스 주가가 약 8천 원까지 올랐는데, 이때 주가조작이 있었다는 것이다. 해당 주가조작에 연루된 사람들은 조사받거나 실형을 받았지만 김건희 씨는 한 차례도 조사받지 않았다. 주가조작에 연루된 많은 증거가 있었음에도 조사조차 하지 않은 것이다. 국가적 흉기 선동 나팔수 언론의 선 넘은..

팬이 된다는 것. 팬으로 산다는 것

최근 BTS와 BlackPink를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K-POP에 열광하는 이들이 많다. 이들의 성공은 Youtube와 같은 SNS의 역할과 함께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싸이의 의 영향도 분명 있었을 것이다. 그들은 준비되어 있었고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그리고 그들이 이렇게 왕성한 활동이 가능한 것은 그들을 지지해 주고 있는 팬의 든든한 지원이 있기 때문이다. 팬이 된다는 것은 지금의 시대에는 그렇게 이질적이지 않다. 많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참여하고 지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용히 응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맹목적인 사랑을 보내는 사람들과 더 과격하게는 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때문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남아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을 제외하고 보자면 이런..

내가 암호 화폐(Cryptocurrency)를 하지 않는 이유

댓글에 가상화폐 하라는 광고 댓글이 달렸다. 요즘 사람들이 '코인'이라는 것에 민감하여 이런 글은 피하고 있었는데 한번 적어 보려고 한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 주면 좋을 것 같다. 요즘 가상화폐라고 불리는 '비트코인'이라던지 '이더리움', '도지 코인' 세어 보려고 해도 너무 많은 일명 '코인'들이 유행이다. 천정부지로 치솟던 지난해 많은 수익을 남기려고 덤벼드는 사람들로 인해서 엄청난 붐이 일어났다. 거래 금액이 KOSPI에 육박한다니 사람들의 돈에 대한 열망이 참 대단하다고 느낀다. 내가 암호화폐를 투자하지 않는 이유는 별다른 이유는 없다. 그냥 '화폐' 같지 않아서이다. 하긴 화폐라면 투자할 이유가 더더욱 없을 것 같다. 지금의 암호화폐는 화폐보다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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