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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2

가수 김윤아 발언과 권력의 반응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해 본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자우림의 김윤아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중 일부다. 그때 나도 비슷한 생각을 해보았다. 지구는 거대하고 충격에 대해 큰 반응을 보이질 않는 편이다. 하지만 그런 안일함은 지금의 기후위기와 같은 문제를 가져왔다. 김윤아의 생각은 미래를 생각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걱정이다. 연예인의 말에는 힘이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것은 전략일 수도 있고 소신일 수 도 있다. 그리고 자우림이 노이즈 마케팅을 할 이유는 없다. 이런 행동은 굉장한 리스크를 안고 있는 것도 틀림없다. 유명한 만큼의 역풍도 강력할 것이기 때문이다. 연예인 직업의 특성상 한번 찍힌 낙인은 평생 지워지지 않는다. 정치인들처럼 막말하고 복귀하는 것이 어렵다는..

우리가 보는 SNS,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인터넷 발달로 시작된 포털 사이트의 성장과 그로 인해서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가 자체로 성장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가 엄청난 속도로 그 덩치를 키우고 있다. 그리고 영상 쪽으로는 여전히 유튜브와 틱톡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SNS마다 특징들은 있다. 트위터는 아주 짧은 자기 상태 표출. 페이스북은 지인들과의 소통 혹은 조금 무거운 주제가 많다. 정치, 사회 그리고 각종 기술 모임(코딩, 출판, 과학 등등등)이 많이 모여 있다. 인스타그램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메시지 전달이다. SNS별로 성격을 정리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SNS의 기본적인 기능은 정보 전달과 공유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감정의 전달과 공유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사이버 세상에서는 개인의 폭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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