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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9월에 좋았던 책

2022년 9월 독서기록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ightgom.tistory.com 9월 첫주 추석과 함께 그냥 한주를 연차를 써버리는 과감함으로 벽돌책을 내리 세 권을 마무리 했다. 하지만 역시 숙제는 고정적으로 발생하니.. 월초에 내 독서를 하고 나면 월말까지 바쁘고 3주차까지 바쁘게 지내면 마지막주에 나의 독서를 할 수 있다. 9월 독서 : 21권 많이 읽은 것 같은데, 벽돌 세 권을 제외하면 이거다 싶은게 없다. 는 교과서 같은 느낌이라 차치하면 역시 이 이번 달 베스트다. 빡세게 읽는 물리 , 빡세게 읽는 철학 소설의 즐거움 , 그리고 의외로 좋았던..

1493 (찰스 만) - 황소자리

콜럼버스는 신대륙을 발견한 위대한 탐험가라는 찬사를 듣던 인물이었다. 최근에 들어서 그는 잔혹하고 망상에 빠진 제국주의의 앞잡이라는 평가절하를 겪고 있다. 제국을 이끈 수많은 영웅들의 업적은 칭송받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전쟁이라는 잔인함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콜럼버스는 아메리카로 진출해 결국은 영원히 그 땅을 차지하게 된 유럽인들의 첫발을 내디뎠다. 그가 한 정치적인 행동 이면에는 생태학적이 변화의 바람도 있었다. 판게아 쪼개진 이후 각각의 대륙은 고유의 생태계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었다. 특히 아메리카 대륙은 대서양과 태평양으로 철저하게 고립되어 있었다.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은 그동안 분리되어 있던 생태계를 잇는 역할을 했다. 이 작업은 지구상의 거대한 번역을 일으켰다. 호모제노센(H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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