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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2

(서평) 완생, 좋은 삶을 위한 성공의 기술 (이기흥, 이문진, 이인석, 변영삼, 이강란, 장동철) - 화담하다

완생. 굉장히 도전적인 제목이다. 이것은 완전한 삶일까, 완벽한 삶일까. 누구의 삶이든 생은 언제나 완성된다. 그 길이가 다르고 그 내용이 다르고 그 스토리가 다를 뿐이다. 그럼 완벽한 것일 말할까? 그건 너무하다. 세상에 완벽한 건 없다. 굉장히 주관적인 단어이기 때문이다.  국내외 임원 출신 6명이 내놓은 키워드와 얘기는 '화담하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굳이 괜찮은 삶을 얘기한다면, 모두가 바라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바라는 게 있다면 역시 '성공한' 삶이 아닐까 싶다. 그 성공이라는 것 마저도 주관적인 것이라, 판단은 어렵지만 개인적인 삶을 이야기하며 풀어낸다.  6명의 저자는 승진, 이직, 공감, 선택, 성장, 태도 여섯 가지 키워드에 대해 얘기한다. 어떻게 보면 직설적..

라그나로크 vs 회사

꽤 오래전에 적어놓은 글인데, 왜 적었는지는 잘 기억나질 않는다. 라그나로크는 대학교 때부터 즐겨하던 게임으로 우리 사이에선 '채팅 아바타 게임'이라고 불렸다. 몹이나 보스를 잡는 일보다 치장하고 채팅하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게임.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새로운 게임을 찾아보다가 게임 내용도 살펴보고 후기도 읽어보며 라그나로크라는 게임을 선택하게 된다. (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를 찾아보다가 기업의 종목 그리고 선배의 소개로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 검사, 마법사, 복사, 도둑 등의 직업이 있는데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복사를 선택하고 이름일 짓는다. ( 여러 부서가 있었지만, 나는 내가 일하고 싶은 업무에 지원하게 된다. ) 게임에 들어가니 뉴비 튜토리얼을 실행하라 한다. 뉴비 튜토리얼을 진행하면 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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