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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링북스 2

억대 연봉 부르는 웹소설 작가 수업 (북마녀) - 허들링북스

웹소설이라는 장르가 스마트폰이라는 물건과 함께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시점. 그것을 눈여겨보는 사람들은 많아진다. 흥미위주의 글이라며 폄하하기 쉽지만 작가는 것이 그렇게 고매한 직업도 아니고 아파야 작가인 것도 아니다. 책 말미에 적힌 루이스 운터마이어(Louis Untermeyer)의 말을 빌리자면, 사랑으로 글을 써라. 본능으로 글을 써라. 이성으로 글을 써라. 하지만 항상 돈을 벌기 위해 써라. 라고 했다. 우리 사회는 돈을 엄청 좋아하면서도 드러내면서 좋아하는 걸 속물이라며 깎아내린다. 그러면서 소위 부자들을 존경하고 능력 없는 금수저를 추종한다. 솔직해지자. 돈 벌려고 아등바등하고 있는 것이다. 재테크나 경제 관련 서적에서도 모두 말한다. 돈을 좋아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다라고. 책은 웹소..

북마녀의 시크릿 단어 사전 (북마녀) - 허들링북스

몇 해 전부터 웹소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웹소설의 웹툰화나 드라마화가 인기를 끄는 주요 요소가 되기도 했고 웹소설 시장 자체도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SNS에서는 '월천작가'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등장했다. (처음에는 월천이라는 무협 작가인 줄..) 웹소설은 로맨스, 판타지, 무협이라는 메이저한 장르 소설을 밑바탕으로 BL, GL, 19금 등의 카테고리까지 포함하고 있다. 쉽고 빠른 전개와 확실한 클리셰로 한 회 한 회 독자를 만족시켜야 하는 생각 해 보면 살얼음판 위를 걷는 것 같기도 하다. 장르 소설의 시작은 생각보다 오래되었고 네이버에서 웹소설 공모전을 펼치면서 웹소설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레 정착되었다. 네이버나 카카오스토리 등의 대형 플랫폼의 등장으로 시장은 성장하고 성공한 작가들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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