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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2

2023년 독서 결산이라고 하기에도 좀 그런..

2023년 꽤나 바쁘게 살았고 그러면서도 책도 놓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덕분에 상반기에 꾸준히 적어오던 글을 주춤해졌고 200권이 가까워지니 권 수 욕심에 더더욱 글쓰기를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연말에는 해야 할 일이 많아서 결국 3 권을 마저 채우지 못해서 앞자리를 바꾸지 못했다. 권 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고 늘 얘기하지만 막상 숫자 앞에 약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올해는 벽돌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기에 글자수로 따지면 결국 적게 읽은 것은 아닐 거다. 올해 공모전에 출품하려고 했는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한국 과학 문학상 공모전, 상반기에 시놉시스만 짜다가 흐지부지 되었다. 빅히스토리에 꽂혀서 역사책에 빠져 살았던 것 같다. 과학 덕후가 역사 덕후가 된 느낌이다. 그래도 브런치북 출품을..

요즘 팀장은 이렇게 일합니다 (백종화) - 중앙Books

사실 나는 팀장이 되기 전부터 이런 종류의 책들을 많이 읽었다. 여러 CEO나 여러 학자들의 책을 읽으면서 나도 꼭 좋은 팀장이 되어야겠다는 다짐과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설렘이 있었다. 내 팀장이었던 사람보다는 조금 더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팀장에 되면 업무의 방식을 전환해야 한다. 항상 들었던 얘기이고 다짐했던 얘기이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나에게 고민을 던져 주었다. 완전한 매니징의 세계에 들어선다는 것은 엔지니어로써 지금까지의 내 커리어를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이도 했다. 기술자의 위치에서 더 이상 Skill-Up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사망 선고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팀장이 되면서 맞이한 두 번째 고민은 더 높은 리더들과의 충돌이었다. 나름 소신을 가지고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면 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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