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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4

(세바시) 삶의 위기를 헤쳐나가는 법 (제일 구달)

제인 모리스 구달. 영국의 동물학 자면서 환경 운동가다. 침팬지 행동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면서 침팬지를 가장 사랑하는 인간이다. 침팬지만 연구하던 그녀가 환경 운동가로 나서기로 결심한 이유 또한 침팬지에 있다. 밀림의 급격한 소멸은 200만 마리 침팬지가 15만 마리로 급감시켰다. 그녀는 연구 대신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녀의 저항 운동은 과격하지 않다. 그녀는 언제나 스토리텔링에 의한 '감정선'을 건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얘기한다.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적으로 바뀌는 것에는 앞으로 더는 안될 것 같다는 '불길한 조짐'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압박'도 있겠지만 경영자 또한 인간이기에 감정선을 두드리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통섭의 식탁 (최재천) - 움직이는서재

이라는 책으로 최재천 교수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여러 강의를 통해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에서 강의한 독서는 '빡세게' 하는 거라는 내용도 충분히 좋았다. 생물학자이면서 글을 쓰는데 흐트러짐이 없고 편집자가 마음대로 글을 수정하는 것에는 불같이 화를 낸다 했다. 편집자가 살펴볼 충분한 시간을 줬음에도 저자와 상의하지 않고 마음대로 수정하는 것은 도의가 아닌 것이다. 사실 통섭을 본격적으로 읽어보기 전에 입문서 같은 게 있을까 싶어서 이 책을 골랐었다. 이 책은 통섭이라기보다는 통섭을 이루는 수많은 줄기에 있는 좋은 책들을 소개하는 책이었다. 어떻게 보면 서평들의 모음이랄까. 생물학자답게 많은 책들이 생물학과 관련되어 있다. 하지만 중간중간 인문학도 물리학도 경제학도 있다. 물론 사회학이나 철학도 ..

(서평) 최재천의 공부 (최재천, 안희경) - 김영사

최재천 교수를 처음 알게 된 것은 '통섭'이라는 책에서부터다. 그 책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마음에 쏙 들었다. 사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읽고 있지는 않았다. 사실 그 뒤로도 최재천 교수의 책을 알게 모르게 사고 있었다. (저자를 확인 안 하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여전히 쌓여 있을 뿐 아직 제대로 읽은 책이 없었다. 그에 반해 강의는 자주 찾아들었다. 세바퀴나, 체인지 그라운드 그리고 여러 방송을 통해서 그의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통섭 때부터 여러 지식을 통합하는 자세. 공진화 그리고 다양성의 중요성을 한결 같이 얘기하던 최재천 교수의 말을 한 권의 책 속에 잘 담은 이 책은 김영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최재천의 공부는 통섭이라고 얘기하면 된다. 통섭은 미국의 학자 에드워드 윌슨 박사의 ..

김영사 서포터즈 6월 도서 + 변화하는 세계 질서

최근에는 서평 신청을 잘 안 하는데, 너무 읽고 싶은 책이 등장하는 바람에 정성 들여 신청을 했다. 레이 달리오 변화하는 세계질서라는 책이다. 원칙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꼭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 전에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를 먼저 읽어 보고 싶었는데, 어디 있는지 못 찾겠다 😅😅😅 그리고 김영사 서포터스 15기 6월 미션 도서도 도착했다. 이번 달은 내가 좋아하는 책이 많아서 즐겁다. 😊😊😊 벌써부터 기대 기대~ 이번 주 다음 주는 숙제 기간으로 서평 도서 재미나게 읽어야겠다~

활동/서포터즈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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