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따박따박 모아 오던 삼성전자의 주식을 결혼 자금으로 모두 처분한 후 주식은 더할 생각도 할 자금도 없었다. 그 당시 삼성전자 주식이 액면분할 하기 전 80만 원 정도였었는데, 그때 팔면서도 주위 사람들에게 이거 계속 사 모아라고 할 만큼 아쉬움이 많은 주식이었다. 결혼 생활을 하며 아내 그리고 딸, 아들과 함께 외벌이로 오순도순 살자니 돈을 모은다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은 아니었다. 10년 뒤에 차를 바꾸겠다고 넣었던 보험형 저축 상품이 전부였다. 그리고 재테크는 머리에 하는 거(자기 계발)라고 생각했었다. 다시 시작하는 재테크, 주식 코로나19로 중국 업무를 처리함에 동시에 체질개선을 시도하는 회사의 과도한 업무 때문에 정신없이 일만 하던 중에 주식이 불연 듯 생각이 났다. 서브프라임 사태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