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정보의 홍수라 이렇게 카테고리 별로 잘 정리된 책들이 인기다. 이 시리즈도 벌써 7번째 다. 6 번째에도 서평을 진행했었는데 준수한 내용이었지만 '이승만'에 급발진해서 서평이라는 본분을 잃어버렸다. 이번 책에도 '이승만'에 급발진할 뻔했지만 세상에는 다른 면을 보고 다른 게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로 이해하기로 했다. 사실 책 자체로는 꽤나 흥미롭고 재미난 이야기들로 가득하기 때문에 그 점은 좋았기 때문이다. 일곱 번째는 국내 여러 곳에 대해 다뤘다. 와 약간 비슷한 콘셉트이지만 제대로 된 정보보다 잘못된 정보를 다루는 점에서 재밌었다. 독특한 이야기를 가진 우리나라 곳곳을 따라 여행하는 이 책은 트로이 목마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시작은 이다. 신라와 백제를 잇는 길이었다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