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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2

11월 11일은 서점의 날

11월 11일은 대부분 빼빼로 데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서점의 날이기도 하다. 책장에 반듯하게 꽂혀있는 책들의 모양과 같기도 하고 한자의 책(冊) 모양이기도 해서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발표가 있었다. 굉장히 눈에 자주 띄던 책들이지만 안타깝게도 나와는 기회가 닿지 않았다. (물론 가지고 있는 책도 있다. 단지 숙제가 많아서 읽고 있지 못할 뿐..) 올해 선정된 책은 , , , , , , 이다. 그리고 올해의 작가에는 작가가 뽑혔다. 일 년 내내 회자되고 있는 의 선정은 어쩌면 당연했던 것 같다. 그리고 , 등으로 유명한 최은영 작가의 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작품들은 자주 접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글로 채워져 있을 것 같다. 재미보다는 구성이나 내용으로 선정되는 ..

지구에서 한아뿐 (정세랑) - 난다

이 소설은 어느 책 속에서 추천하던 책이어서 일치감치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중의적인 표현이 무엇일까 사뭇 궁금하기도 했다. 책을 구매할 적에는 모든 인류가 사라지고 하나만 남아있는 것일까 상상을 했다. 책은 여느 연애 소설과 다르지 않은 전개로 나아간다. SF를 쓰시는 분 같았는데 아닌가 라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우주인과의 사랑 얘기일지는 몰랐다. 그것도 인간의 슈트를 뒤집어쓴 광물 외계인. 우주에는 많은 외계인들이 살고 있고 그들 사이에는 이미 수 많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 물론 그들은 지구보다 더 고등 생물들이다. 지구에는 수많은 외계인들이 인간의 슈트를 입고 생활하고 있다는 설정은 진부한 것이었지만 그것보다 스토리로 풀어나가는 작가의 능력이 대단한 것 같았다. 2만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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