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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2

스티그마 (어빙 고프만) - 한신대학교출판부

다양성과 존재의 인정을 말하고 있는 현시점에도 수많은 차별과 편견 존재한다. 몇 해 전 일어난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은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라며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키웠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의 아시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행이 일어났다. 성 정체성을 찾으려 했던 군인을 죽음에 몰고 가기도 했고, 이동권을 보장하라는 장애인들의 목소리에도 싸늘한 눈길을 주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더 사소하고 개인적이 게는 성격이나 외모 때문에 공격을 받기도 하고 이혼이나 병에 대해서도 우리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우리는 모두 말하지 못할 비밀을 안고 살아가고 그것은 하나의 낙인처럼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넓은 의미로 우리 모두는 한 가지 이상의 장애를 가지고 살아간다. 정상인이란 ..

사이보그가 되다 (김초엽, 김원영) - 사계절

보청기를 사용하는 김초엽 작가와 휠체어를 타는 김원영 작가가 시사인에서 장애에 대해 적은 글을 모아 만든 책이다. 가장 놀랬던 것은 김초엽 작가가 장애가 있었다는 것이었고 가장 좋았던 것은 우리 사회가 다루는 장애라는 것이 정말 올바른 방향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을 꼽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굉장히 재밌는 SF소설인가 싶었다. 김초엽 작가의 글을 워낙 좋아하기도 했기 때문에 사실 어떤 책인지 살펴보지도 않은 채 구매를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꽤 무거운 사회적 문제이면서 소수자의 얘기를 하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어느 책들보다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사이보그는 쉽게 풀어쓰면 인조인간이다. 기계와 인간이 결합된 하이브리드적인 생명체라고 하면 될까? 우리가 눈여겨보던 사이보그는 영웅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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