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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2

우리가 보는 SNS,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인터넷 발달로 시작된 포털 사이트의 성장과 그로 인해서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가 자체로 성장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가 엄청난 속도로 그 덩치를 키우고 있다. 그리고 영상 쪽으로는 여전히 유튜브와 틱톡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SNS마다 특징들은 있다. 트위터는 아주 짧은 자기 상태 표출. 페이스북은 지인들과의 소통 혹은 조금 무거운 주제가 많다. 정치, 사회 그리고 각종 기술 모임(코딩, 출판, 과학 등등등)이 많이 모여 있다. 인스타그램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메시지 전달이다. SNS별로 성격을 정리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SNS의 기본적인 기능은 정보 전달과 공유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감정의 전달과 공유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사이버 세상에서는 개인의 폭력성도..

아이들의 행복에너지 자아존중감 (제르맹 뒤끌로) - 한울림

최근 우리 사회에는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에 관련된 범죄가 종종 발생하는 것 같다. 무한 경쟁에 내몰린 부모와 그 아래서 자라서 또한 무한 경쟁에 던져진 아이들 그 속에서 자기 비하뿐 아니라 자기 방어를 위한 '자기애'가 생기기도 한다. 최근에 노출이 많아진 '나르시시즘'은 절망 중인 자기를 보호기 위한 자기 방어 수단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한편으로는 '자존감'을 많이 언급한다. 매사 부정적인 사람들을 보고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다고 하거나 자신감이 없는 사람에게도 같은 말을 쓴다. 자존감을 조금 풀어서 얘기하면 '자기 존중감'이라고 할 수 있다. 자존감과 자기애는 완전히 다른 의미이다. 자기애는 자신이 지나치게 뛰어나다고 믿는 자기중심적인 심리다. 반대로 자존감은 자신의 가치를 존중하는 감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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