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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6

경영, 이나모리 가즈오 원점을 말하다 (이나모리 가즈오) - 21세기북스

경영을 공부하다 보면 가장 먼저 언급되는 사람은 아마 피터 드러커 교수지 않을까 싶지만 막상 두루 읽히는 책을 살펴보면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인 것 같다. 회사에서도 개인적으로도 이나모리 회장의 책은 인기가 높다. 굳이 경영을 전문적으로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두루 읽히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은 이나모리 회장의 강연 선집을 엮어 그의 경영의 모체를 찾아보려는 편집팀의 의지를 담은 책이다. 원래는 이나모리 회장과 새롭게 책을 엮을 생각이었으나 집필하는 시간 중에 세상을 떠나셨기에 원래의 계획대로 진행할 수 없었다.  이나모리 회장이 존경받는 이유는 그의 경영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직원이 물심양면으로 행복을 느껴야만 일하는데 기쁨과 감사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런 회사를 만들기 위해 ..

(서평)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이 원칙 (레이 달리오) - 한빛비즈

레이 달리오의 은 정말 좋은 책이었고, 그가 가진 원칙 그리고 그것을 더욱더 다듬어 가는 과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인간의 에너지와 능력은 한정적이다. 반복되는 선택에서 원칙을 가지고 있다면 보다 수월하게 그리고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면서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지켜야 할 신념과 더불어 개방된 마인드. 더 잘하는 사람을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는 자세 등과 같은 융통성 있는 자세를 가질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의 엑기스만을 뽑아 놓은 책이기도 하다. 레이 달리오의 얘기를 걷어내고 나의 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레이 달리오 그리고 priciplesyou.com과 함께 하는 나만의 원칙 만들기와 나의 강점 찾기는 한빛비즈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책..

2022년 올해의 책 어워즈

2022년을 시작한 지도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해가 바뀌기 이틀 전이 되었다. 부지런히 읽고 부지런히 쓰고 해서 뭔가 나만의 문장을 만들어 보려고 했지만 여전히 읽을 것이 많고 부족한 것이 많은 것을 느끼는 한 해였다. 올 초에서는 최우수 서평을 받은 기쁨도 있었고 브런치 고시에 합격하였다. 그리고 애드고시 이후 첫 수익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JLPT N3도 합격했다. 미비하지만 반 걸음 정도 떼었던 한 해였다. 연말이 되어 업무에 허덕이는 인원들을 도와주느라 밤샘도 하고 책을 읽을 시간도 글을 적을 시간도 줄었지만 어떻게 하든 루틴을 망가트리지 않으려 노력했다. 주말부부르 마치고 생활을 하니 출퇴근 시간이 늘어서 아침저녁 시간이 줄어 시간을 조율해야 했지만 그나마 잘 적응하고 있는 것 ..

(추천도서) 6월에 좋았던 책

2022년 6월 독서기록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ightgom.tistory.com 6월에 독서를 결산하는 날이네요. (하루 지났지만..) 모두 20권을 읽었습니다. 마지막 날 한 권 더 읽고 합산하려고 했는데, 퇴사하시는 분과 저녁식사를 하는 바람에 7월로 미루게 되었네요. 이제는 장마가 돌입하고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여름이 되어 갑니다. 어제 많이 내린 비로 뉴스에서 침수 피해를 보게 되었네요. 꽤나 오래전에 본듯한 생경함이 있을 정도지만 다들 큰 피해가 없으면 좋겠네요. 저는 여름이 좋습니다. 원래부터도 비를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더위도 한풀 ..

원칙 (레이 달리오) - 한빛비즈

회사에 오래 다니다 보면 매달 입금되는 월급의 크기만큼 중요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이기도 하고 무언가 해볼 수 있겠다는 열정을 만들어주는 그 무언가 이다. 문화는 비슷한 사람들을 모으고 사람들은 또 문화를 만든다. 기업이라는 배에 함께 올라탔다면 그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노를 저을 때 비로소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한동안은 '리더십'이라고 하며 커다란 배의 조타석을 쥐고 있는 사람의 능력이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개인주의와 모듈화 그리고 미니멀 라이즈 되어가는 기업에게 강력한 한 명의 리더를 대신해서 모든 사람을 한쪽 방향으로 이끌 무엇인가가 필요했다. 많은 배들이 일사불란하게 나아가게 만든다는 것. 그것을 기업의 '가치관' 혹은 '비전'이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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