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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 2

(서평) 폭염 살인 (제프 구델) - 웅진지식하우스

1896년 화석연료를 태우면 대기가 뜨거워진다는 것을 증명한 지도 벌써 100년도 넘었다. 하지만 인류는 브레이크는커녕 액셀을 밟았다. 지구는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는 듯했다. 오존층에 구멍이 나는 등의 환경적 이슈가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까지 기업, 정치는 그렇게 내달렸다. 그 사이 절반이 넘는 곤충이 전멸했고 대형 어류 90%가 사라졌다. 태풍은 점점 더 거대해지고 대지는 말라갔다. 그중에서도 가장 직접적인 것은 폭염이다.  기후 변화는 지구의 온도 상승이기에 폭염과 가장 연관될 수 있다. 기후재앙이라는 아리송한 말은 피부에 와닿기가 싶지 않다. 폭염이 일으키는 문제로 기후 위기를 살피는 이 책은 웅진지식하우스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최근 여름에는 40도가 익숙하다. 어릴 적만 해도 40도는 ..

(서평) 너의 말이 좋아서 밑줄을 그었다 (림태주) - 웅진지식하우스

자기 계발서가 대세를 이루는 지금의 시대에 에세이는 어떤 의미를 지닐까?라는 작가의 자문자답이 돋보이는 이 책은 웅진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자기 계발서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다. 실행 가능한 해답을 알려 주고 요약해서 핵심을 알려준다. 살보다 뼈를 취하고 이런 감각은 자신 또한 그 요령과 방법을 익혔다는 만족감과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았다는 안도감을 준다. 에세이는 피와 살이다. 비슷한 골격에 개인의 인생의 살이 뼈에 붙어 있다. 에세이에서 뼈는 보기도 힘들고 잡다하고 사변적인 글귀들이 넘쳐난다. 똑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없기에 정답 없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들 뿐이다. 자기 계발서와 정확하게 대척점에 서 있다. 그럼에도 도서 중에 가장 잘 팔리는 것은 에세이다. 사람들의 마음도 갈팡질팡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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