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 출판사의 시리즈가 우주까지 왔다. 영어, 일본어 같이 어학 따라 하기부터 하와이 여행 같은 여행 무따기가 있다. 이제는 우주여행 무따기다. 무따기는 의 길벗만의 시리즈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우주여행이 가능할까? 대기권에 몇 분 머무르는 여행이 몇 억 씩 하는 지금의 시대에 우주여행이라니 어불성설이다. 사실 나는 몇 달 전에 읽은 우주 정거장 여행하기를 떠올리고 있었다. 태양계를 여행하는 듯하는 분위기로 가까운 우주부터 즐겁게 얘기하는 이 책은 더퀘스트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그렇다 이 책은 블루 오리진이나 버진 갤러틱의 우주여행 상품을 얘기하는 책이 아니다. 그렇다고 같은 책도 아니다. 그렇다고 SF 소설도 아니다. 조금 더 미래를 상정해 두고 우리가 태양계를 자유자재로 여행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