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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

(영화) 엘리멘탈 보기

톡으로 아내와 얘기를 나눈 중에 '엘리멘탈'이 보고 싶다 얘기가 나왔다. 영화도 워낙 비싸서 애들이 보고 싶은 건 대부분 집에서 해결하는 편인데 한 번씩 영화관에서 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 아주 가끔 가긴 한다. 특히 나 자신이 영화를 그다지 즐기지 않은 편이서 더 그런 면이 있다. 그에 비하면 서점은 정말 문턱 닳도록 다니는 것 같다. (인터넷 서점을 이용하는 횟수에 비하면 말이다) 오늘도 영화관에 가기 전에 교보문고를 들렀다. 한번 쓰윽 훑어보기만 한다. 이미 많은 책을 샀고 인터넷 교보문고에 이미 많은 책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원하는 게 있으면 사곤 하는데, 얼마 전에 전천당을 비롯한 몇 권을 안겨준 상태라 그다지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빈손으로 가기 그래서 을 집어 들어 아내..

글쓰기 +/일상 2023.07.29

(서평) 영화가 나를 위로하는 시간 (윤지원) - 성안당

우리는 살아가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거나 주위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책 속에서 위로를 찾기도 한다. 은 영화가 어떻게 사람을 위로할 수 있는지를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에서 제공한 책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영화로부터 위로를 받기 위한 이 책의 활용법은 다음과 같은 순서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영화에 집중하고, 그런 다음 영화 속 인물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주인공의 선택과 마음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려 해보고 나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질문해 보면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면서 나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총 17편의 영화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 여러 영화를 소개하는데 영화를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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