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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들 2

(서평) 어부들 (치고지에 오비오마) - 은행나무

맨 부커상 파이널리스트이면서 세계 여러 문학상을 차지한 치고지에 오비오마의 신작 은 은행나무 출판사로부터 지원을 받아서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다. 수채화로 어부를 그린 커버는 너무 고급스러웠고 암울한 가족사가 끝나고 비로소 한발 내딛는 가족들의 출항을 응원하듯 책의 말미에 내용과 이어져 있었다. 사실 책 속의 주인공의 아버지는 를 굉장히 진취적인 의미로 사용한다. 비극이 일어나고 나서도 새로운 희망을 위해서 여전히 를 사용한다. 라는 것은 비극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헤쳐나가야 하는 희망과 숙명의 것인 것 같았다. 아프리카 소설은 아마 처음 읽어보는 것 같다. 익숙하지 않은 문화여서 그랬는지 최근 몸이 많이 피곤해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책 초반에는 쉬이 읽히지 않았다. 우선 글 속에 섞여 있는 이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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