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하는 일본 문인 중에 손에 꼽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무라카미 하루키다. 그는 하루키스트라는 팬덤을 가지고 있을 정도며 그의 소설 은 430만 부 이상 팔렸다. 한국에서는 로 알려진 이 작품은 "100% 연애 소설"이라는 타이틀을 내걸며 발간되었다. 그는 1949년에 태어났다. 그 당시에는 흔치 않은 외동아들이었고 아버지, 어머니 모두 간사이 출신이다. 부모 두 분 모두 국어교사를 했기에 그는 자연스레 독서가로 자랐지만 부모와 일본 문학에 대해 얘기 나누는 것이 싫어 서양 소설만 읽기도 했다고 한다. 각본가를 꿈꾸며 와세다대학 제1 문학부에 입학. 연극가에 진행했지만 학교보다는 신주쿠의 레코드 가게로 가는 일이 더 많았다. 그는 학생의 신분으로 결혼을 했고 처가살이를 했다. 그리고 아내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