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지내던 인사과 팀장의 추천. 지금은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조직 문화에 관한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하니 이 책을 추천했다. 의외로 우리나라 분들이 작성했다. 아는 분의 추천이라 망설임 없이 구매해서 읽었다.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분이 미국 책을 추천하지 않았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세대는 바뀌고 인식도 바뀌고 있다. 한 명의 영웅이 이끌든 시절도 지났고 묵묵히 자기 일만 해내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도 사라졌다. 모두가 주연이 되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더 이상 수동적인 삶만을 살지 않겠다는 인식이 강해졌다. 똘똘 뭉쳐야 하는 조직이라는 곳에 금이 간 건지도 모를 일이다. 그럼에도 조직을 뭉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조직의 새로운 문화다. 미래 조직은 네 가지 특징이 있다. 미래 조직은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