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농경생활과 산업화를 거치면서 40년 동안 엄청난 속도로 체중이 늘어갔다. 식품은 하나의 산업이 되었고 인격이라고 치부되던 똥배도 이제는 자기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게으른 사람이 되었다. 개인의 몫이지만 사회적 문제도 결코 가볍지 않다고 얘기하는 이 책은 초록 서재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동일 저자의 을 요약한 책이다. 청소년을 위한 도서이며 두꺼운 책이 어려운 성인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들 담고 있다. 사실 어린이 도서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글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청소년을 위한 도서였다. 아주 오래전 그려진 미인도를 보면 살짝 갸우뚱해진다. 이 사람이 미녀였다고?라는 의문이 드는 것이다. 비너스들이 그랬고 양귀비의 초상화 또한 그랬다. 중세 시대의 초상화에는 일부러 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