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영상의 시대라 글도 적지만 영상 작업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편집툴을 기웃거리다가 우리 세대에는 소니의 베가스와 어도비의 프리미어 프로가 주류였는데, 지금은 정말 많은 S/W 들이 넘쳐난다. 맥을 사게 되면 파이널 컷을 사용할까도 생각이 들었는데, 맥을 언제 살 수 있을지 미지수인 데다가.. RTX가 탑재된 PC가 있는 관계로 프리미어로 접근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았다. 마침 한빛에서 좋은 책을 제공해 줘서 유익하게 즐길 수 있었다.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은 프리미어를 처음 시작하는 나에게 아주 잘 맞는 도서다. (물론 완전 처음은 아니다. 아무것도 보질 않고 오직 감으로만 자르고 붙이기만 하던 시절이 있었다.) 간단한 영상 편집 용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