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놈은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얘기가 있다. 천성인지 교육의 효과인지 모르지만 어릴 때부터 남다른 태도를 보이는 아이들은 분명 있다. 하지만 그렇게 자라지 못했더라도 분명 꽤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다. 그런 사람이 되려고 아등바등 거리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 말이다. 인간 뇌 가소성을 믿으며 새로운 인간으로 뇌를 다시 교육시킬 필요가 있다. 로 유명한 도널드 밀러의 자기 계발서다. 세상이라는 스토리에도 영웅과 조력자 그리고 빌런과 패배자가 존재한다. 우리는 영웅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윌북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저자는 글을 쓰는 사람이다. 그리고 동기부여를 강연하는 사람인 것 같다. 그는 자신이 패배자의 수렁에서 건져 올려졌고, 다른 사람들도 그럴 수 있다고 믿는다. 진창에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