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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숲 2

(서평) 비잔티움의 역사 (디오니시오스 스타타코풀로스) - 더숲

이라는 작품으로부터 시작된 이스탄불을 중심으로 하는 동서양의 용광로를 지배했던 역사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서양과 동양의 세력들이 주거니 받거니 하며 지배했던 이 땅은 서로를 적대하면서도 서로를 탐했다. 수많은 민족, 수많은 문화가 섞여 새로움이 만들어지던 공간. 많은 학자와 예술가를 품었던 공간. 그중 하나인 비잔티움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적혀 있었다. 로마의 뿌리 위에 그리스를 탐하던 제국. 기독교 세계 최대의 도시였던 비잔티움의 역사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더숲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서양사를 읽을 때마다 곤욕스러운 것은 역시 엄청나가 긴 이름들이다. 게다가 비슷하기도 하고 2세, 3세 등으로 이름을 붙여 나가 머릿속이 복잡하다. 소설이야 등장인물이 반복해서 등장하기에 어느 정도 익숙..

(서평) 지금 다시, 일본 정독 (이창민) - 더숲

일본 것이라면 모든 것이 좋았던 시절을 겪고 자란 세대라서 그런지 UNCTAD(유엔 무역 개발회의)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분류가 바뀐 첫 사례가 한국이라는 점은 감개무량하다. GNI(국민총소득)은 몇 해 전부터 일본을 앞지르기 시작했다. 아베 정부로부터 시작된 무역보복조치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지나가고 있다. 역사적인 앙금과 오랜 시간 가져온 열패감은 승리의 감각이 필요했던 건지도 모르겠다. 코로나19와 미중 무역 갈등 그리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겪은 최근의 사태를 보면 글로벌 무역 체인이라고 불리던 세계적인 공급망은 무너지고 있다. 우리는 일본의 무역조치로 인해서 전초전을 겪었다고도 볼 수 있다. 일본과의 무역관계 그리고 일본을 바라보는 시선을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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