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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2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F.스콧 피츠제럴드) - 올리버

갑자기 가 읽고 싶었다. 집에 분명 그래픽 노블이 있었는데 수많은 책들 어디쯤에 있을 텐데 찾을 수가 없다. 그래서 이참에 원문을 읽자는 생각에 구매를 했다. 책은 생각보다 두꺼워서 "이렇게 긴 이야기였든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목차를 펴보는 순간 이 책은 단편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피츠제럴드라는 사람이 작가라는 것도 알았다(사실 작가 이름 잘 외우지 않는 편이다).  나는 벤자민 버튼만 필요했지만 어쩔 수 없이 다 읽게 되었다. 일단 소감은 매우 피곤하다 정도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문장은 매끈하고 풍성한 느낌이 드는데 이상할 정도로 스토리가 머리에 잡히질 않는다. 원래부터 단편을 어려워하는 성격이지만 완벽하게 기억나질 않는다. 게다가 등장하는 인물 이름도 비슷하다 보니 이어지는 ..

알퐁스 도데 단편선(별) - 비룡소

알퐁스 도데라면 '별'과 '마지막 수업'으로 교과서에 자주 만나 익숙한 소설이다. 그냥 갑자기 '별'이라는 것이 읽고 싶어서 구매했는데, 단편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한 채 단편선을 구매하게 되었다. 도데의 단편을 읽으면서 계속 무언가를 말하다가 말려는 듯한 내용에 집중을 못하였다. 단편이라는게 짧아서 금방 읽어낼 것 같지만, 장편들만큼 세세하게 표현해주지 않기 때문에 더 어려운 면이 많다. 그리고 무엇을 얘기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하긴 소설이라는게 꼭 무언가를 얘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겠지. 프랑스의 아름다운 마을 사람들도 그리고 평범한 에피소드 좋은 시선으로 보면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잘한 얘기들은 있지만 극적인 요소는 분명 없다. 아마 있어도 짧은 순간에 담아내 힘들 것이다. 소설들은 같은 지명을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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