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프라이어 '노 필터'의 책꼽문인 이 문장을 좋아한다. 사실 이 책갈피는 교보문고에서 가져왔다. 책을 사고 집어 들은 수많은 책갈피 중에 하나였던 이 책갈피는 여러 용도로 사용했다. "숙제 다했어?" "하려고 했어" 책갈피를 보여주며, "말로 하지 말고 뭐라고? 그저 보여주면 된다" 아이들이 대꾸를 할 때마다 책갈피를 손으로 들었다. "그저 보여주면 된다"라고 얘기했다. 반은 진지했고 반은 장난이었다. 아이도 이 책갈피를 좋아한다. 하지만 여전히 제대로 보여주지 않지만... 사실 '노 필터'라는 책은 이 책꼽문이 너무 좋아서 구매했다.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성공적인 인스타그램을 위한 책인 것 같다. 인스타그램도 그 기능에 충실하게 보여주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얘기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