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돈으로 바꾸는 방법으로 쉽게 풀이될 수 있는 '예술경영'의 단어를 앞뒤로 뒤집어 '경영예술'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제목의 '걸작 전략'은 세상에 걸작을 내놓은 전략을 말하고 있는 듯했다. 걸작이라는 것은 나의 기준이 아니라 대중의 기준이다. 걸작에도 전략이 있을까?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예술적인 경영이라는 것이 있을까? 억만장자들은 경영을 예술적으로 해서 부자가 되었을까? 궁금증이 생기기 좋은 제목이다. 경영을 예술하라고 얘기하고 있는 이 책은 가디언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사실 미학 경영이라는 것은 처음 들어 보았다. 신선함을 기대하며 책장을 열었지만 저자가 하고 싶은 말에 다가가기는 쉽지 않았다. 저자들도 서문에서 밝히듯 성과를 보장할 수 없는 방법으로 경영을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