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제목에 낚인 책. 나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힐링 도서라고 생각했지만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책이다. 힐링 열풍이 불던 시절의 책이라서 그런지 내가 아픈 게 내 탓이 아니라고 위로를 해주던 책은 그 당시에도 많았다. 주저 앉고 싶은 사람에게 다그치는 힐링 도서는 독이다. 반대로 독하게 다시 한번 일어나고자 하는 사람에게 다독거리는 책 또한 독이다. 자신의 의지와 맞는 책을 만나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면 어떤 내용이던지 힐링 도서로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정말 뜬금없는 곳에서 이유를 찾는다. 이 책은 정말 '해리' 교수가 말한 '개소리'로 무장하고 있는 책이 아닌가 한다. 이 사람이 정말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것인지 번역이 잘못된 것인지는 카렌 호나이 교수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