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회의 578호는 J-콘텐츠에 대해 알아본다. K-콘텐츠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때 뜬금없이 J-콘텐츠를 살펴보는지 궁금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본 문화는 아시아 시장을 호령하던 시절이 있었고 우리보다 더 먼저 시작했고 더 많은 콘텐츠가 쌓여 있음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경제, 사회뿐 아니라 문화에서도 먼저 자신만의 선을 그어놓았다. 그것을 보고 앞으로 K-콘텐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류를 타면서 시작된 K-POP, K-드라마 열풍은 세계로 나아가야겠다는 한국 문화 산업의 꿈을 이루고 있다. 좁은 내수 시장으로 인해 국가를 넘어선 콘텐츠와 마케팅을 진행했고 김대중 정부는 국책처럼 지원했다. (사실 국가는 판만 깔았을 뿐인데, 일본 토론에서는 자주 국가가 멱살 잡고 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