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과 존재의 인정을 말하고 있는 현시점에도 수많은 차별과 편견 존재한다. 몇 해 전 일어난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은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라며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키웠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의 아시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행이 일어났다. 성 정체성을 찾으려 했던 군인을 죽음에 몰고 가기도 했고, 이동권을 보장하라는 장애인들의 목소리에도 싸늘한 눈길을 주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더 사소하고 개인적이 게는 성격이나 외모 때문에 공격을 받기도 하고 이혼이나 병에 대해서도 우리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우리는 모두 말하지 못할 비밀을 안고 살아가고 그것은 하나의 낙인처럼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넓은 의미로 우리 모두는 한 가지 이상의 장애를 가지고 살아간다. 정상인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