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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2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 허밍버드

만화나 영화 속의 프랑켄슈타인은 괴짜 박사가 만든 괴물로 소비되었다. 여기저기 시체를 이어 붙여서 생명을 불어넣어 온 몸에는 바느질 자국이 존재했고 인간보다 더 크고 더 센 그런 모습이었다. 그런 와중에 프랑켄슈타인이 괴물로 인지되고 있었고 그리고 굉장히 무서운 호러 소설로 인지되고 있기도 했다.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배경은 유명해서 익히 알고 있었다. 유명한 작가인 부모를 가진 메리 셸리는 글 쓰는 것이 무엇보다 익숙했지만 작가가 될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글 쓰는 것보다 몽상을 좋아했다. 그의 남편은 그녀에게 작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그녀는 그저 단편적인 글짓기나 편집 정도만 했다. 그러는 와중 바이런 경의 모임에서 괴담에 관한 글짓기를 했는데, 자정이 넘어 잠자리에 누어 빠진 공상이 너무 선..

소미 미디어 <할로윈 데이> 이벤트 당첨!!

Somi 미디어에서 진행한 이벤트에서 당첨되었다. 상품은 에 어울리는 명작 와 이다. 내용은 대충 알고 있지만 책으로 접해 본 적은 없다. 비 내리는 날, 누가 더 무서운 이야기를 적을까 하면서 만든 작품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의 대작이다. 커버의 아름다움은 물론 손에 딱 들어오는 단단함마저 마음에 든다. 당첨과 선물은 언제나 기쁜 일이다. 빨리 책 속의 공포에 빠져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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