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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 2

(서평) 시간을 파는 가게 (이혜린, 시은경) - 크레용하우스

월식이 있을 때만 나타나는 시간을 파는 가게. 과거로도 보내주고 미래로도 보내준다. 그리고 시간을 멈추기까지 할 수 있다. 그런 가게가 있다면 나는 과연 어떤 약을 사고 싶을까?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기 위함일까? 마녀 로즈와 말하는 고양이 루루가 전해주는 시간의 소중함은 크레용하우스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시간을 사면 가장 행복했던 곳으로 가고 싶지 않을까? 그 순간을 어떻게 정할지 모르겠지만 긴 인생을 살아온 창호는 그렇게 부모님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선물한다. 가난이 너무 싫었던 지후는 백만장자가 되고 싶었지만 잃어버린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다. 개구쟁이 하늘이는 노력하는 시간의 즐거움을 깨닫게 된다. 타임 리프라는 판타지적 소재로 아이들에게 시간의 소중함 현재를 살아가는..

(서평) 고양이 탐정 윈스턴 (프라우케 쇼이네만) - 크레용하우스

이 책은 셜록과 뤼팽을 사랑하는 우리 딸아이를 위해서 서평을 신청했고 크레용하우스에서 지원을 해서 읽게 되었다. 요즘은 예전만큼 책과 가깝게 지낼 수 없지만 그래서 책을 들게 되면 곧잘 읽곤 한다. 이 책도 두어 시간 만에 완독을 했다. 책은 어땟어?라고 물어보니 그냥 재미있었어라고 대답한다. 어떤 점이 재밌냐고 물어보니 윈스턴이랑 키라가 몸이 바뀐 게 재밌었어라고 한다. 아.. 이래서야 서평을 적을 수가 없잖아... 딸아이에게는 재미를 줬으니.. 서평은 나의 몫이 된다. 짬을 내어 읽어본다. 두께가 있어서 시간이 걸리려나 했는데, 글자가 작지 않아서 페이지를 금방금방 넘길 수 있었다. 번개를 맞아 서로 몸이 바뀌는 전형적인 영혼 체인지(?) 스토리지만, 아이의 시야와 고양이의 시야로 보는 세상을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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